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리된 상태로 오래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안 정리의 가장 중요한 팁은 물건에 집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물건별로 정리-물건의 카테고리를 정하고 정리 한다.
안방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옷을 정리하는 것이다. 옷은 안방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크게 의류, 주방용품, 신발, 약, 공구, 책 , 계절용품, 취미용품 등으로 나눈다. 그리고 어느 방으로 갈 것인지. 누구의 물건인지 나눈다.
의류라면 정장 캐주얼, 운동복, 실내복, 한복..
1. 버리기
처음부터 과감하게 모조리 버릴 수는 없다. 조금씩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집안의 모든 문들은 활짝 열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은 공간이 생긴다.
책은 여기저기 놓아두는 대신 공부하는 방, 책 읽는 자리를 만들어 둔다.
아이는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정리도 더 잘하게 된다.
수시로 필요 없는 물건이 있는지 점검한다. 아이들에게도 더 이상 가지고 놀지 않은 장난감이 있는 물어본다.
사는 양보다 버리는 양이 더 많아야 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한다.
2. 공간별 물건 자리 찾기.
1. 베란다
물건이 있어야 할 집을 정해주고 그곳에 넣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런데도 둘 수 없는 계절용품은 베란다로 가는 것이 차선이다. 방이나 공동공간에 수납되지 못한 물건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대부분 버려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용도별로 베란다 사용-
부엌과 붙은 베란다는 김치냉장고나 세탁기가 들어가고 안방 베란다에는 부부 물건을 보관한다.
베란다 수납장 정리-
수납장 칸이 높을 경우는 선반을 더 넣어준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수납장도 순환시켜줘야 한다. 습해도 괜찮고 먼지가 끼어도 좋은 물건을 보관한다. 여행용 갑ㅇ 튜브 스키용품 등
2. 침실
1. 침대와 혹은 이불을 깔 자리와 옷장을 놓아주어야 한다.
옷장을 살 때는 선반보다 걸 수 있는 시스템이 많은 옷장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걸 때가 없다면 봉을 추가로 설치한다.
옷 정리
남편이 왔을 때도 자신의 물건을 모두 꺼낸다. 지갑 시계 등,, 남편을 위해 마련해둔 화장대 서랍 한 곳을 정해 둔다.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벗은 옷은 정리해서 옷장에 넣어 두거나 행거를 마련해 둔다.
1. 모든 옷을 꺼낸다. 사용자 별로 구분한다.
2. 품목별로 구분
상의 하의 세트복 그 외 그리고 다시 계절별로 나눈다.
이제 옷걸이에 외투 위주로 건다. 걸어야 할 옷은 양복 재킷 와이셔츠 남방 원피스 스커트나 바지도 구김이 간다면 옷걸이에 걸어야 한다. 옷을 걸어 두면 내가 가진 옷의 양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고 눈에 들어온다.
현재 입는 옷 위주로 건다.
3. 남자 옷 걸기: 양복은 따로 코너를 마련한다. 양복 칸과 셔츠 칸을 따로 정장 바지 칸도 따로 한다.
그다음 스포츠 의류 일반 옷을 같이 건다. 운동복은 얇고 힘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긴팔이든 반팔이든 부부 것을 한꺼번에 건다.
얇은 것부터 두거운 순서대로 정리.
양복바지는 주름을 생각해서 서로 맞잡아 접어 거는 것이 좋다. 그다음 면바지를 건다. 공간이 없다면 청바지 난 구김이 덜 가는 바지는 개어서 정리한다.
니트 걸기
1. 니트를 세로로 반 접는 다.
2. 겨드랑이 사이에 옷걸이를 감싸듯 건다.
3. 옷걸이를 감싼 니트 부분을 옷걸이 안쪽으로 넣어 고정한다.
3. 아이방
아이들의 책가방은 책상 옆 바구니를 마련해서 담도록 한다.
벗은 옷은 옷걸이에 걸어 옷장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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