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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니 좋다. 아침을 먹고 오늘 11시쯤 공원 내 도서관에 가는 재미가 좋다.
책은 많지 않지만 작년에 비해 종류나 권수가 좀 늘었다. 사서가 남자분으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좀 어색하지만 뭐
더 조용해지는 상황이 되면서 더 집중하기 좋다.
오늘은 일본작가가 쓴 독서 만능이라는 책이 눈이 들어와 몇 단락 읽어 보게 되었다. 평생 매일 읽어도 다 못 읽는 책을 이해하려고 낑낑대는 시간에 더 많은 책을 읽으라고 한다.
그리고 어제 빌린 미라클책을 펼쳤다. 역시나 이 책도 예사롭지 않다. 점심때까지 보고 나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도서관으로 가서 읽었다. 너무 재미있었어 오늘 다 읽어 내리라 했지만 안된다.
이 책의 내용중 테핑 기법을 한번 해 봤다. 나의 안 좋은 감정과 느낌을 인정하고 나를 사랑하는 확언으로 건강과 마음을 치유하는 생전 처음 들어 보는 내용이다. 너무나 간단한 지압법으로 몸의 병과 감정과 부정적인 생각을 버릴 수 있다니 일단 시작해 보았다. 집으로 .걸어오면서 대 여섯 번 정도 반복했더니 어깨 통증이 조금 줄어든 기분이 든다.
유튜브 영상도 찾아 보았다. 몇 개를 찾아보고 따라 해 보았다.
이 방법이 왜 치유효과가 있는지는 좀 더 읽어 봐야 겠지만 말이다. 잠재의식을 재 세팅하는 방법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다룬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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