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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목요일 밤 10시36분 다정했던 아버지.
중환자실 한 귀퉁이에서 조용히 눈을 감으셨다.
가시는 길을 편히 못 모신것이 내내 죄스러운 마음이다. 근 한달을 외로히 병실에서 사경을 헤매며 고군분투하셨을 모습을 보니 이런 불효가 없다.
동생과 함께 아빠의 마지막 인사를 눈물로 나누었다.
아버지 부디 용서해 주시고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아빠 고생하셨고 사랑하고 고마웠어요....
늦은 밤 장례식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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