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침일찍 일어나 아버지 초제 준비를 했다. 좀 이른 시간이라 아버지 이불과 옷가지를 비닐봉지에 싸서 버렸다. 아직 옷들이 많이 있어.천천히 버리시겠다고 한다.동생 내외가 도착했어 내려가니 제부도 왔다. 엄마를 조심스레.태우고 경주 절을 향해 달렸다. 날씨가 무척이나 맑고 햇살이 따갑다. 가는길에 편의점에 들러 간단히 요기를 하고9시50분에 도착하니 스님들이 초제 준비를 다해 놓고 기다리시고 계셨고 10시 에 아버지.초제 제사가 시작되었다.스님의 우렁찬 염불소리와 승무,살풀이 ....3시간 동안의 긴 제사가 마무리 되었다. 점심을 먹고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 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