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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큰애는 과제를 하느라 밤을 샜는데 완성를 하지 못해 학교도 가지 않았다. 학점은 포기했다며 잠이들고 막내는 선생님이 주신 결서확인서를 잊어 버렸다며 찾다 기분이 무척 다운되어 학교에 가지 않았다.
선생님 에게는 문자로 감기 몸살이라고 했다. 한바탕 소란이 지나고 무척 더운 오늘 오후에 집을 나서 다이소에 들러 천원 짜리 모자란 실과 코바늘 재료를 샀다.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 저녁을 챙겨주고, 뜨개를 시작했다. 기분이 전환되면서 언제 시간이 갔는지 저녁도 먹지 않고 밤이 되었다.
오늘의 수입 9300 만원
오늘의 지출 9300 만원. 전기차 동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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