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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웧23일 일요일 둘째와 도서관.

by 아이니모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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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시험기간, 어제처럼 집안에서 공부가 안 됐던 모양이다. 자기 전에 일찍 일어나 도서관에 가자고  한다 나도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어제 하루종일 식구들 밥 차리고 치우고 집안일에 너무  피곤했다 

오늘 새벽에 모기 잡느라 잠을 설쳤지만 일찍 일어나 둘째 깨워 서둘러 도서관에 갔다. 자리도 많아 넓은 탁자에 자리를 잡아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냈다 

점심은 근처 고깃집에서 된장찌개와 김치찌게로 맛있게 먹고 마감시간 5시까지 있었다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도서관 소개도 하고 지하 강당 앞 도서관 건립 기부자 안내판에서 너도 커서 이런 기부를 하는 사람이 되라고 했는데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  저녁은 남편이 닭을 4마리나 사다 놨길래 두 마리로 후딱 삼계탕을 끊였다.

아들과 도서관에 정말 오랜만에 와서 같이 공부하는 시간을 보내니 넘 기분좋고 행복했다.

 

오늘의 수입 일억500 만원 

오늘의 지출 일억 500 만원.  어린이 재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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