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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울산집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놓고 왔어 아침에 당근으로 또 하나를 구입했다. 가격은 7000원인데 혹시나 해 깎아 달라고 했어 5000원에 구입을 했다.
그리고 오전에 시장을 보고 난후 오후에 픽업 장소를 갔다.
지도를 보고 짐작으로 찾아 갔더니 아니어서 다시 길에 서서 한참을 네이버 길 찾기로 찾아보니 길 건너편 골목이다. 두시 반 한참 더울 시간 골목을 돌아 돌아 겨우 집을 찾았는데 내가 버스에서 내린 바로 길 건너 골목집이었다. 돌고 돌았다. 알려준 현관 비번을 누르고 들어가니 입구 편지함에 종이봉투에 들어있는 키보드를 찾았다. 깨끗하고 새것 같은 물건이고 지금 써 보니 잘 작동된다. 요놈도 내가 아주 요긴하게 잘 쓸 물건이다.
싸게 주신 전 주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톡을 보냈다. 이제 키보드도 다시 생겼으니 글 만 잘 쓰면 된다.
키보드를 가방에 넣고 도서관으로 왔다. 점심은 아이들 먹고 싶어 하는 치킨을 사서 들려 보냈고 저녁은 오늘 장 본 새우랑 고기랑 해서 챙겨 먹으면 된다.
오늘은 도서관 마감 시간 까지 보내고 갈 참이다. 지
지난주에 빌린 책이 벌써 반납날짜가 되었다. 아직 다 읽지 못해지만 급히 읽고 블로그에 글 하나 올리고 반납할 예정이다. 역시 오늘도 도서관은 만석이다. 시원하고 조용한 실내에서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은 그야말로 힐링과 에너지 충전소이다.
오늘의 수입 일억 4400만워
오늘의 지출 일억 4400만 원 로시재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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