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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금요일 황당한 일.

by 아이니모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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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하는 곳에서 새로 설거지 담당 알바가 왔다.

무슨 일인지 의아했는데, 알고 보니 남자 알바 직원이 오늘 부로 해고가 되었다고 한다. 어제까지 아무 일 없이 일 잘하고 했는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 되니  모두 황당해 했다.  아무리 알바 직원이라고 해도 이런식으로 사람을 나가게 하는 경우는 처음 본다.

같이 일하는 다른 직원에게 물어 보니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이렇게 사람을 쉽게 해고를 하는 경우가 있는지 의아했다.

일을 끝내고  새로 온 알바 분을 먼저 보내고 셋이서 카페에 가서  그를 위로했다. 보기 보다 무척 마음이 여린 사람이다. 무척 상심이 컷던 모양이다. 지금 또 생각해 보니 정말 배신감을 느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더 좋은 직장을 구하고  올해 안에 다시 자기가게를 열기를 격려하며  웃으면서 헤어졌다.

 

오늘의 수입 일억 5700만원

오늘의 지출 일억 5700만원   로시재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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