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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남편과 아침에 시장 보러감. 전어회 사과 배 나물 민어구입.
명절이라 시장 막국수 개시.3000원짜리 막국수 기다렸다 사먹음. 대충 끊인 물국수지만 다시국물이 그런대로 먹을 만 함. 익지 않은 오뎅 두개도 추가로 먹음.
집에 돌아와 고사리,도라지, 무우청 나물, 무침만듬
오후에 선암 호수에 가 봄. 옛날 살던 동네였지만 이런 곳이 있었구나. 잘 꾸며진 호수 구경 하려는데 동생한테 전화 옴. 엄마 생일 파티준비하는데 케익을 사오라고 함 그래서 시내 들러 케익사서 집에 돌아옴 6시쯤 동생식구들 모두 와서 작은 방에 들어가 동생이 준비한 파티 풍선불어 거실에다 꾸밈 , 엄마 불러서 케익 불끄고 용돈박스 전달. 엄마 조금 놀랐하셨지만 야단을 치치 않음 , 저녁 남편이 사온 아구찜, 아침에 사온 전어회 아이들을 위한 치킨까지 푸짐하게 로 저녁먹고 밤 10시쯤 청소하고 동생네 식구 모두 돌아감. 역시 막내라 이런 이벤트도 준비하고 이번 추석 추억거리 만들어 줌, 내가 선물한 뜨개 가방도 좋아라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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