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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단군할아버지가 오신 날. 저녁에 아이들과 오랜만에 떡볶이를 시켜 먹으면서 오늘 단군할아버지 오신날이다.~라며 모두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단군 할아버지가 아니였으면 우리가 태어났겠냐 했더니 아이들이 웃는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하느님의 사명을 받들어 이 땅에 오셨다고 생각한다.
5천년 동안 이 사명은 아직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영원 할 것이다.
아침에 부지런히 막내목도리를 끝냈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20-30 센티 정도 남기고 마무리가 되었다. 한 단만 더 떴어도 모자를 뻔 했다. 실이 여유가 있지 않아 완성을 못할 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다. 귀여운 아이보리 목도리다. 뜨개가 처음이라 올 겨울 식구들 모두 하나씩 목도리를 짜 주려고 한다.둘째는저녁에 다이소에 가서 부드럽고 먼지가 나지 않는 실이 있어 2 볼을 사서 오자마자 뜨기 시작했다.
빨리 끝내고 이 번달은 책도 좀 많이 읽어야 겠다.
오늘의 수입 일억 8400만원
오늘의 지출 일억 8400만원. 로시재단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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