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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화요일 김장 배달.

by 아이니모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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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무우청 김치를 마져 담궜다.

이것도 조카들 까지  조금 덜어 담아 두었다. 알바 갈 시간에 비가 조금씩 내렸다.

오늘은 500개의 도시락이 쌓여 있다.

열심히 마무리 하고나니 15분 오바 되었다.

저녁을 먹고 오징어채, 어묵 반찬을 만들었다.

처음으로 조카들 반찬을 챙겨 본다.  이제야 애들 반찬 걱정이 든다. 여태 조카들 반찬 챙길 생각을 못했는지 무심한 이모였다.

어쩌다 한번씩 챙겨줘야겠다. 퇴근한 남편과 막내를 태우고 늦은 밤 자취하는 조카들 집에 들렀다.

가는 시간에 진눈깨비가 제법 내렸다.

 신림동 골목길을 돌아 수현이 자취집에 들러 김치와 반찬을 내려 주었다. 따뜻한 잠옷을 입고 반긴다.

급히 주고 나왔다. 다음으로 근처 찬호집으로 향했다.

 오피스텔앞에서 전화를 했더니 금세 나왔다.

울산서 볼때 보다 더 반갑고 한 편 짠하다.

집으로 돌아 오면서 김밥집에 들러 남편 야참을 샀다.

 

 

오늘의 수입 이억 2800만원

오늘의 지출 이억 2800만원   유엔 난민돕기 3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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