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아 버리기1 3월 22일 금요일. 자연스럽게 오고 가는 인연 오전에 식구들이 다 나가고 집안일과 점심을 먹고 학교로 갔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 목련봉우리가 조금씩 부풀기 시작한다. 점심봉사 하는 미애 씨가 있어 점심시간 지나 도착해서 이것 저것 알려 줄 것을 알려 주었다. 오늘은 퍼실 수업이 있어 4시까지 기다리다 내려올 질 않아 마감을 하고 나오는데 소민 씨를 만나 매점 열쇠를 건네주었다. 기분 좋게 인사를 하고 애들 학교 매니저일을 마감했다. 매니저일을 그만둔 것은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주어진 일을 하고 그만두는 것도 자연스러웠다. 이제 다시 자유의 시간다음에 또 무슨 일이 나에게 주어질지 기대된다.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고 바람이 많이 불어 설렁했지만 오늘 까지 주민센터 댄스 신청 마감일이라 신청을 하고 집으로 왔다. 오늘의 수입 4600만원 지출 4600만.. 2024.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