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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날이라 아이들이 일찍 일어나 준비해서 나가고 나니 아주 홀가분 마음이다.
오후에 퍼실리테이션 학부모 강의준비가 있어 나는 일찌감치 매점에 나갔다.
방학 내내 아이스크림 냉동실의 성애가 많이 차서 가위로 깨서 대충 제거를 했다.
냉동고가 아주 깔끔해 보인다.
오늘 수업은 3교시라 물품판매는 하지 않았다. 대충 청소를 하고 나니 두시 모임시간이 되었다.
며칠 전에 모여 수업내용에 관한 실습을 한 법해 보았다.
달에서 살아남기 위한 물건15개를 토론으로 가장 요긴한 것부터 배열하여 정답과 맞추어 보는 게임이었는데 역시 개인적으로 배열한 것과 5명이 머리를 짜서 배열한 것이 생존점수가 제일 높았다.
역시 집단의식의 힘이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인 게임이었다.
그리고 집으로 와서 늦은 점심을 먹고 남편이 부탁한 컴 모니터를 당근 하러 신풍역까지 갔다.
생각보다 크고 무거운데다가 마을버스시간까지 맞추며 아이들 저녁으로 김밥까지 챙겨 집에 왔다.
저녁에는 오늘 빌려온 책을 읽었는데 기대했던 책의 번역이 어려워 이해하는데 어려워 무척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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