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쓰기 #일기 # 뉴비기닝 #가상체험하기1 1월 26일,금요일. 시간의 마디 블로그 관리를 좀 했다. 일단 이 블로그에는 일상의 기록만을 남기는 일기 블로그로 만들 작정이다. 그래서 다른 기록들은 모두 비공개로 돌려놓았다. 그동안 블로그 관리를 거의 하지 않았다. 또 막상 하려니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방문자가 많지도 않고 블로그 수익은 하나도 없는 아주 초라한 블로그다. 마치 오랫동안 방치해서 간판도 떨어지도 물건의 가짓수도 없는 그저 어쩌다 지나가는 뜨내기 여행자만 뜨문뜨문 기웃거리듯 보고 가는 오래된 시골 구멍가게 같다. 하지만 매일매일 빠짐없이 주인은 가게 문을 살짝 열고 물건을 조금씩 조금씩 채워 넣고 있다. 그래서 오늘 간판도 다시 달고 묵은 때도 닦고 먼지도 털어낸다. 반짝반짝 이쁜 가게를 만들어 보아야겠다. 오늘 이렇게 나의 블로그에 오늘을 감사히 .. 2024.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