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1 3월5일 화요일 학교 개학 오늘부터 정식으로 학교일정이 시작되었고 오전에 1학년 학부모 강사단 퍼실 수업이 있었다. 늘 같은 멤 머들이 모여, 3,4 5,6교시 수업을 진행했다. 점심판매도 잘 되었고, 수업도 1학년 아이들이라 얌전히 잘 들어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재밌게 마쳤다. 막내가 갑자기 학원 상담을 간다고 해서 잘 다녀오라고 했더니 평가 시험까지 보고 왔다. 공부를 혼자 할 수 가 없었던 답답했던 모양이다. 제 발로 학원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았다. 한편 황당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저녁에 학원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어 상담하고 이번 주 부터 가기로 했다. 그런데 또 막상 내일 모레 공부를 시작하려니 조금 부담이 되는지 걱정을 하는데 잘할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해 주었다. 오늘 무척 피곤하지만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2024.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