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전환점에서 버려야 할 한 가지 에고라는 적 >
2018년 지은이 라이언 홀리데이.
에고.. 자의식.. 요즘 이 주제에 대한 영상과 책에 대해 읽던 중 나의 에고 자의식을 해체하고 싶은 마음에
제목에 이끌려 읽고 있다. 에고를 극복할 수 있는가... 이 게으름과 핑계를 극복할 방법을 찾고 있다.
조금이라고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라면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본문 중 기억에 남겨 두어야 글들을 옮겨 보았다.
--언제 어디에서든 절대 뽐내지 마라--
그렇게 해서는 당신에게 이로운 게 아무것도 없다.
1.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결과를 알 수 없는 일, 실망스러울 수도 있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는 일에 매진하고 있는가? 단지 먹고살기 위해 일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 일 자체가 좋아서 하고 있는가? 운동선수들이 연습에 매진하듯이 단련에 열중하고 있는가? 세상의 관심과 인정을 받으려 하는 것은 아닌가? 만일 그 일을 하고자 한다면 그 일을 하라. 당신은 당신이 하는 일, 그 자체를 목적으로 두고 실제로 행해야 한다.
날씨 때문에 모든 사람이 집에 틀어박혀 있을 때 조차도 평소처럼 일터에 나가는 것 이것이 진짜 일하는 사람의 모습이다.
일을 한다는 것은 갖은 시련을 이겨내는 것이며 첫 시도를 하고 시제품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모든 수고와 번거로움을 이겨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칭찬과 박수를 받든 신경 쓰지 않는 것이다. 일이 있으니까 하는 것뿐이다.
나는 그대로의 나 자신이고자 한다. 나에게 아무리 모진 시련이 닥친다고 하더라도 멀리 바라보고, 이런 자세를 견지할 것이다.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말하고 또 실천하라. 당신에게도 기회가 있다 좀 더 다르게 사는 것이고 목적을 향해 철저하게 담대해지는 것이다. 에고는 성공의 못된 시누이라는 걸 명시해야 한다.
2. 에고에 지배당할 것인가 지배할 것인가?
배움, 시작은 있으나 끝은 없는 것, 우리의 지식을 이루어진 섬이 커지면 커질수록 무지의 해변도 그만큼 더 커진다. 누구든 맨 처음 성공을 거두고 나면 새로운 환경에 놓이고 새로운 문제들을 만나게 된다.
사실 무언가에 성공하게 되면 실제로 자기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아는 척 허풍을 떨기 쉽다. 자신의 지식을 확신하고 일종의 안전지대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생긴다. 그런 태도가 가장 위험하고 문제를 야기시킨다.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의 약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결국 잘못된 경로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시기를 놓쳐버린다. 그러므로 겸손함을 기억해야 한다. 겸손함이야말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본적인 전제이다
바로 다른 사람들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그 사람들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태도입니다. 이럴 때 점점 나아지고 성장합니다.
지금 까지 당신이 무엇을 이루었든 간에 앞으로도 여전히 배우겠다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다. 만일 지금 당신이 배우지 않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죽어가고 있는 중이다. 모든 사람에게서 그리고 모든 사물과 상황으로부터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에고는 요정 사이렌이 뱃사람을 유혹하듯 당신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성공에 안주하게 만들고 결국 좌초시킨다.
당신이 잘 모르는 주제의 책을 읽어라 당신이 알지 못하는 사람과 자리를 함께해라. 그때의 불편한 감정 인정하고 가정하고 있던 생각들이 도전받고 방어적인 감정들에 의도적으로 당신을 노출시켜라. 당신 마음과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을 바꿔보는 것이다.
프로는 학습하는 과정을 심지어 때로는 그 속에서 불편해하고 당황하는 자기의 모습을 감추지 않고 즐길 줄 안다. 그들은 도전받는 것을 하고 스스로 겸손해지는 것이나 끊임없이 이어지는 배움에 몰두하기를 좋아한다..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유망한 기업과 부는 신화처럼 만들어지지 않는다. 핵심은 에고에 휘둘리지 말고 작은 것에서 시작 한 다음 당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반복해서 야망을 키워가는 데에 있다. 당신의 정체성을 계속 작게 유지하라
미래의 성공은 실제적인 노동과 창의성 끈기와 행운에 근거한 것
우리는 나폴레옹이나 후즈가 걸어갔던 길을 따라가서는 안된다. 불명예스럽고 심지어 애처롭게 까지 한 그 종말을 피하고자 한다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우리는 잘 안다. 우리의 냉정함을 유지하고 탐욕과 집착을 삼가며 언제나 겸손하고 늘 목적의식을 가지고 자기 주변의 더 큰 세상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3. 살아있는 시간 죽어버린 시간
로버트 그린은 사람의 삶에 존재하는 시간의 유형을 죽은 시간과 살아 있는 시간 두 가지로 분류했다. 죽은 시간은 사람이 수동적으로 무엇인가를 기다리기만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고 살아있는 시간은 무엇이든 배우고 행동하면 1분 1초라도 활용하려고 노력하면서 보내는 시간이다.
에고는 다른 삶들로부터 인정받고 보상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칭찬을 받고 보상을 받고 나면 이 둘이 언제나 함께 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이른바 충족되지 않는 고통스러운 기대감이 필연적으로 뒤따른다. 좋은 일을 하는 것. 그것만으로 충분할 때 당신은 그렇게 하면 된다. 이게 훨씬 낫다 당신이 무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때 그 자체만으로도 자존감과 자긍심이 충만해진다면 그 결과의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충분하다는 말이다.
당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고 그 일을 잘해라. 그런 다음 흘러가게 두고 신의 뜻을 기다려라. 필요한 것은 그것뿐이다 그저 일을 하는 것 , 그 자체 만으로도 충분하다.
이 책은 지은이의 자기 공부로부터 시작되어 지어진 글들이다. 각 단락에 따라 처음 전개는 유명 일화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그 결과로 나온 지혜를 바탕으로 지은이의 생각이 합쳐져 서술되어 있다. 시간이 촉박해서 각 단략의 사례를 전부 꼼꼼히 읽어 보진 않았다. 그러나 글의 마지막 부분을 읽으면 사례의 결론을 이해할 수 있다.
좀 뻔한 내용들이지만 사례를 읽어 보면 다른 자기 계발 서에서 말하는 내용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어, 끝까지 읽게 된다.
시간이 되면 찬찬히 다시 읽어 보면 에고를 단박에 깰 순 없지만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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