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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시작이다. 그런데 날씨가 꽤 춥다. 연휴 내내 영하 10도란다.
아침 운동길이 모두 얼어 무척 미끄럽다.
작은 도서관 도서반납을 하고 운동을 한 시간 하고 집으로 와서 친정 갈 준비를 했다.
그런데 막내가 어젯밤 또 늦게 잔 모양인지 일어나질 않는 데다 혼자 가지 않겠다고 한다.
한참 옥신각신하다 혼자 있는 다고 하길래 두고 내려왔는데, 한참있다 가겠다고 전화가 왔다.
좀 더 기다렸다. 겨우겨우 12시에 출발했다. 매년 그렇듯이 이번에도 길이 막힌다.
저녁 8시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9시에 집에 도착했다.
엄마는 아버지로 인해 신경이 날카로워 보인다. 아버지는 금방 들은 말도 잊어버리시는데 몸은 건강해 보이신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보니 반갑기는 하지만 마음이 불편하다.
며칠 말조심 행동조심을 해야 된다. 일요일 설날에 오빠네 식구들도 온다고 한다. 어쨌거나 즐겁게 보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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