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말하는 ' 선 명상'의 핵심 포인트는
신체와 호흡과 마음이 하나이고 같은 것임을 알아 차림 하는 것이라 합니다.
이렇게 인식을 높이게 하는 것은 몸을 완전히 이완시키고 호흡에만 초점을 두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호흡의 원리를 알고 하는 호흡 하면 더욱 쉬어지는 호흡법 알아보겠습니다.
명상수련은 처음과 끝은 모두 호흡수련입니다.
그럼 호흡의 원리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호흡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들숨에 횡격막이 부풀어 오르는 복식호흡과
가슴이 부푸는 가슴호흡이 있습니다.
우리는 복식호흡을 해야 됩니다.
가슴호흡은 우리가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불완전하고 얕게 마시는 호흡입니다.
그래서 숨이 차거나 헐떡임 증상이 있거나 명상 중에 가슴이 조여 오는 답답함을 느낍니다.
우리는 숨을 쉴 때 산소가 몸속으로 들어와 몸에 산소와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폐로 들어온 산소는 동맥을
흐르는 혈류로 옮겨간 후 모든 신체 세포들에게 골고루 전달되어 에너지로 쓰입니다.
그로 인해 부산물인 이산화탄소가 생겨 정맥으로 흐르는 혈류를 따라 거꾸로 폐로
들어가 내쉬는 호흡으로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복식 호흡은 숨을 코로 들이쉴 때 폐와 복부를 가로지르는 큰 근육층인 횡격막이 복부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폐 속에 산소가 많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숨을 입으로 내쉴 때는 이완되어 폐 쪽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폐에 들어온 공기가 바깥으로 내보냅니다.
그러므로 횡격막 호흡으로 많은 양의 산소가 유입되고,
몸속의 이산화탄소도 늘어나
우리 몸이 정화가 되는 것이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단전호흡이 횡격막 호흡입니다. 단전은 배꼽 약 3센티 아래 있는 곳인데
이곳까지 공기를 내린다 생각하며 순환시키는 것입니다.
자 이제 한번 호흡해 볼까요!
숨을 천천히 깊이 들이마시면서 마음속으로 "하... 나.."하고 셈하고,
다음 천천히 '두.. 우.. 울.."하고 셈합니다.
열까지 하고 반복합니다. 중요한 것은 호흡을 셈하는 것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마음이 혼란하여 놓쳤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하나부터 세기를 하세요.
흔히 숨을 세는 것과 같은 단순한 일을 할 때 잡념이 잘 생기는데, 이때 알아 차림하고
다시 하나부터 다시 호흡합니다.
누워서도 할 수 있습니다. 배에다 손을 올려놓고
아랫배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을 관찰하십시오
횡격막으로 호흡으로 습관화는 인내심을 가지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호흡은 잘하게 되면 통증에서 호흡으로 초점이 옮겨감으로
우리 몸의 근육조직을 이완시켜
만성 근육통인 생리통, 근육통, 요통, 견비통을 완화시켜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줍니다.
다음으로는 우주와 나를 연결하는 시각화로 하는 호흡명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계발 >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상 중 이완 반응으로 오는 현상 (0) | 2022.06.19 |
---|---|
바로 해 보는 호흡명상 방법 (0) | 2022.06.19 |
잡념이 안 생기게 명상 하는 방법 (0) | 2022.06.18 |
명상을 편하게 하는 방법 (0) | 2022.06.18 |
명상에 임하는 바른 마음 가짐 (0) | 2022.06.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