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글쓰기 시작 방법. 필사, 즉 베껴쓰기에 대해 알아보게요.
요즘에 제가 블로그와 켈리 그라프를 시작했는데, 글쓰기가 참 쉽지 않더라고요,
이래저래 궁리하던 중 필사로 글쓰기 시작하라는 책 (필사의 기초, 지은이 조경국)에
좋은 내용이 있어 소개해 드릴게요.
예부터 '20번 읽은 것보다 힘들여 한 번 써보는 것만 못하다'라고 합니다.
정성껏 쓰는 행위는 일을 살피고, 감추어진 이치를 밝혀 준다고 하죠.
참고로 저는 박완서 선생님의 책으로 필사 중입니다.^^
여러분도 글쓰기 시작 고민 이시라면 좋은 책 한번 필사해 보시죠!!
좋은 취미로도 이만한 것이 없더라고요.
필사를 하면 뭐가 좋은가?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
두 번째, 차분한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세 번째, 좋은 문장들을 옮김으로써 기억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습관처럼 적고, 기록하는 행위는 생각의 실마리를 잡고 , 기억을 되살리는
좋은 방법이죠 ~ 어제의 기억도 오늘은 가물가물합니다.
그러니 머리를 믿지 말고 손이 기억하는 손을 믿으라 합니다.
네 번째, 필사를 꾸준히 즐긴다면 글씨도 단정하게 형태를 갖춥니다.
다섯 번째, 필사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이것도 아주 좋은 장점이죠~
운동 경기처럼 경쟁할 필요가 없죠. 승부를 내야 되는 것도 아니고,
남에게 보여 줄 것도 아니니 그냥 편하게 쓰시면 됩니다.
마지막 필사는 언제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글쓰기 필사의 바른 자세
모든 행동에는 바른 자세가 있죠! 글쓰기에도 바른 자세가 물론 있지요.
저절로 베어 버린 나의 글 쓰는 자세도 어떤지 살펴보면서
모르고 지나친 글쓰기 자세 함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몸을 쭉 펴고 스트레칭합니다. 근육의 긴장을 풉니다.
1분 정도 심 호흡해주면 너무 좋죠~~~ 그래야 더 즐겁게 편하게 하십니다.
좋은 책은 독서대에 두고, 조명은 그늘지지 않도록 왼쪽에 둡니다.
자자.. 펜은 45˚로 잡습니다. 펜을 잡을 때는 가볍게 쥡니다. 엄지 손가락에 힘을 빼시고
집게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은 가로와 세로를 긋고,
넷째 손가락과 새끼손가락으로 받쳐서 탄력을 줍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잘 써야겠죠, 한글은 모나지 않고 부드럽게,
세로선은 곧게 내립니다.
그리고 얇은 종이를 위에 대고 베껴쓰셔도
글씨 모양을 쉽게 바로 잡을 수 있죠.
좋은 글을 베껴쓰다 보면, 나중엔 나의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죠.
필사는 베껴쓴다는 생각보다는 결국에는 나의 글을 쓰는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일기 쓰기와 함께 필사로 '글쓰기 실력 업'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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