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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일상다반사

2022년 11월4일 금요일. 오늘의 기록. 높아지는 금리

by 아이니모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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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고소식에 이번 주 내내 마음이 무겁다. 사람들과 내 일상은 겉으론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꿈이었으면 하는 바람과 악몽을 꾸는듯하다.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 싶은데.. 무력감도 느껴진다.

왜 아무도 이런사고를 막지 못했나... 억울하게 순식간에 생을 다한 젊은 영혼들을 어떡하나. 참으로 안타깝고 비통하고 화가 난다.

ㅈ무책임한 정치인들과 경찰들은 반드시 처벌을 받고 책임을 져야 한다. 도저히 이 이태원 참사 관련 뉴스를 볼 수가 없어 뉴스를 보지 않았다. 사고 관련 소식에 슬픔과 그날의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상황들이 무섭고 두렵기 때문이다.

요즘 금리가 오르고 있다. 3.4일 전보다 1퍼센트 정도 더 올라 오늘은 6.5까지 오른 곳이 있다. 어제는 시장 새마을 0 금고에서 6.2퍼센트로 예금금리가 시작되어 늦은 밤까지 사람들이 몰렸다. 나는 신협 도서관에서 마감시간까지 책을 읽다가 번호순 서가 되었나 봤더니 100명이 더 남았다. 빚이 없는 나는 이런 상황에는 느긋하다. 그냥 저금만으로도 좋은 수익이 난다. 대출이 있다면, 걱정이 많았을 것이다. 오늘은 도서관에 가서 운동과 뇌에 대한 책을 읽고 정리를 했다. 다시금 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달리기도 일주일 두세 번 정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는 길에 아이들 햄버거를 사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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