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너무나 편리하고 살기 좋은 세상에 태어날 것을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매일 cctv로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아무 때나 매일 볼 수 있어 정말 좋다.
방금 열어보니 두 분 다 집에 계시지 않은 것 같다. 거실이 조용하게 주인을 기다리고 있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보통 말소리정도의 소리도 들린다.)
2022년 12월 둘째 주 일요일이다.
지금 도서관에 도착했다. 오전에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 점심으로 김밥을 해놓고 왔는데 열람실 사람들이 제법 있다.
주위가 조용하고 평화롭다. 이제 이 글을 끝내고 오늘까지 반납해야 될 책을 마저 읽어야겠다.
반응형
'라이프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13일 2022년 첫눈같은 눈 (0) | 2022.12.13 |
---|---|
12월12일 월요일 아버지 낙상 (0) | 2022.12.12 |
12월 10일 토요일 화내지 않고 말해도 될텐데.... (0) | 2022.12.10 |
12월 9일 꾸준함이 이어지지 않아... (0) | 2022.12.09 |
11월30일 수요일 오늘의 기록 (0) | 2022.1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