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일상다반사

12월11일 일요일. 부모님댁에 cctv 설치하고 보니..

by 아이니모 2022. 12. 11.
반응형

 너무나 편리하고 살기 좋은 세상에 태어날 것을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매일 cctv로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아무 때나 매일 볼 수 있어 정말 좋다.

방금 열어보니 두 분 다 집에 계시지 않은 것 같다. 거실이 조용하게 주인을 기다리고 있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보통 말소리정도의 소리도 들린다.)

2022년 12월 둘째 주 일요일이다.

지금 도서관에 도착했다. 오전에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  점심으로 김밥을 해놓고  왔는데 열람실 사람들이 제법 있다.

주위가 조용하고 평화롭다. 이제 이 글을 끝내고 오늘까지 반납해야 될 책을 마저 읽어야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