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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일상다반사

4월17일 춘곤증

by 아이니모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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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당근으로 아이들 한복을 팔았는데 가져다 달라는 곳이 있어 가져다주었다.

아마 중국인 대학생인 것 같다. 중국에 있는 조카에게 선물로 줄 것이라 한다.

그리고 사당문화회관으로 갔다. 즐겁게 춤을 추고 같이 수업받는 동네 여사님과 나왔다.

전철을 타고 장승배기 역에서 내려 그분은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시고 나는 동작 도서관으로 향했다.

마음의 자석을 마저 읽을 참이었다. 그런데 3시에 앉아 6시까지 졸다 깨다  비봉 사몽. 이럴 거면 집에 가서 낮잠을 자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다.  봄이라 그런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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