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일상다반사

10월2일 월요일

by 아이니모 2023. 10. 3.
반응형

10월이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보내고 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아이들 여름 이불을 빨고 도톰한 이불로 바꾸어 주었다.

어제 고속도로 갓길에 갈대가 멋있었다.  오전에 목욕을 갔다가 오면서 김치를 담가야 해서 시장에 들렀다.

배추가 비싸다.  쌈배추 두통을 사고 이것저것 김치 재료들을 사다 보니 많이 무거웠다.

마을버스를 타고 겨우 집에 들어왔어 보니 굵은소금이 없다.

김치는 내일 담그는 걸로 하고 저녁으로 김밥을 말아 아이들과 먹었는데 막내는 오이가 들어있다며 먹지 않는다.

요막 내 놈의 입맛을 맞추기가 참 힘들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