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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부모님은 11월까지 병원에 계시기로 했다고 한다.
엄마는 병원생활이 그리 싫지 않으시고 아버지는 엄마와 함께라서 좀 힘드시더라도 그래도 그럭저럭 견딜만하시다고 한다. 아버지는 얼마 전부터 이상하게 하루종일 잠만 주무신다고 하는데 낮에도 밤에도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거의 잠으로 보내신다고 하니 병원생활이 얼마나 따분하실지 짐작이 된다.
이번달까지 계신다면 4달 동안 병원에서 지내신 셈이다.
동생이 가까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다.
오늘 지난주에 주문한 댄스복이 도착했다. 잘 맞고 이쁘다. 이 옷 입고 저녁에 댄스교실에 다녀왔다.
날씨가 꽤 더워 한시간 반 동안 땀을 많이 흘렸다. 오는 길에 시장에 들러 걸어왔다. 시원한 저녁 공기가 더 기분 좋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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