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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지진 재난 문자가 왔어 깨어 놀라서 친정집 시시티브이를 열어 보니 아버지가 이미 거실에 앉아 티브이를 보고 계셨다. 놀라서 깨셨나 해서 전화를 걸었더니 소리가 들리지 않으신지 받지를 않으셨다.
자세히 보니 놀라진 않으신 것 같았다.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보니 경주에서 4 정도의 지진이 있었던 모양이다. 큰 피해는 없었다.
경주에서의 지진은 10년에 한번은 꼭 발생하는 것 같다.
아침기온이 영하 8도라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지만 날은 아주 맑게 개었다.
점심에 어제 주문한 음료를 교무실에 배달을 시작으로 오늘 매점 개업 준비를 했다. 오늘 점심 봉사
어머니가 오시더니 방금 삶은 고구마를 주어서 맛있게 먹었다.
매점 앞에 아이들이 모여 있길래 보니 연못 주변에 아이들이 얼음을 깨며 놀고 있다.
한둘이 언 얼음위에 올라 빠졌던 모양이다. 깔깔 거리며 잘 놀고 있다.
오후 매출 정산을 하고 봉사료와 급여를 보내 주었더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두드림 선생님과 교대를 하고 종종거리며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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