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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첫날이다. 화창한 날씨지만 영하 4도의 아주 쌀쌀한 날씨다.
남편은 큰아이 학원에 데려다 주고 와서 나와 함께 은행에 가야 된다.
미성년자 예금은 부모가 모두 와야 해지가 된다고 한다.
서류로 대체할 수 있지만 너무 복잡하기도 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다경이 앞으로 예금해 놓은 돈이 본인 학원비로 모두 사용된다.
잘된 일이다. 예금해 놓는 것 보다 아이 교육비로 사용되는 것이 서로 옳은 길이다.
돈은 돌고 도는 것이고 그 돈이 꼭 필요한 교육비인 만큼 그 이상의 가치를 하는 것이다.
다경이에게도 일러두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주신돈이므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으리라.
기분 좋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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