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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 주.. 날이 차다. 학교 가는 등산로가 꽝꽝 얼었 조심조심 걸어야 했다.
10시 반에 도착해서 엑셀로 서류를 만들면서 좀 헤매다보니 점심때가 되었다.
방과 후 활동을 하러 온 2학년 아이들 몇몇이 물을 사러 왔다 가고 도서 정리를 조금 하고 보니 벌써 4시다.
빨리 끝내고자 했다면 1시간이면 할 수 있는 일인데...
4시에 나와 집에 오니 둘째가 감기에 또 걸려 열이 난다 하더니 다행이 오늘 학원방학이라 다시 가방을 놓고 누웠다.
겨우 일어나 저녁을 먹고 아예 불을 끄고 자리에 누웠다.
운동을 갔다오면서 홈플에서 시장을 봐왔다.
지난달부터 오늘까지 책이 손이 잡히지 않는다. 왜 그럴까...? 큰애 대입과 부모님 건강 등으로 마음이 편지 않아서 그럴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다시 명상을 조금씩 하고 있다. 올해는 최대한 단순하게 시간을 보내자. 일, 독서와 산책, 잠 단 세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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