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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경이 가 갑자기 몸살이 나 학원에 가지 못 갔다. 그제 밤부터 몸이 조금 아프다고 하더니 아침에 어지러워 일어나지 못했다. 일요일이라 병원도 쉬고 해서 하루 쉬면 괜찮아질 거라고 했더니 하루종일 몸살로 자리에 누워있다. 자주 팔다리를 주무르고 머리 마사지를 해 주면서 몸살의 고통이 잦아들기를 바랐다.
그럭저럭 하룻밤을 보내고 오늘 아침 일찍 동네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지어주고 남편과 학원에 갔다.
점심에 전화를 해보니 입맛이 없어 점심을 안 먹었다고 한다.
몸상태를 봐서 일찍 올 수 있으면 오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깨끗해진 방에 좋은 기운이 돌기를 바라며 딸의 방을 청소했다.
내일은 지원한 대학의 실기 시험일이라 오늘 몸상태를 잘 지켜봐야 한다.
그동안의 배워 온 실력을 내일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온다. 나도 살짝 긴장이 된다. 컨디션 잘 조절해서 찬찬히 맘껏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기를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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