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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겐 아침이다. 아침에 아이들 학교를 보내고 집안 정리를 하고 금요일 매출 현금을 입금하기 위해 은행에 잠깐 들렀다.
월요일이라 사람도 많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 그냥 나와 매점문을 열었다.
12시에 소민 샘이 들어온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이것저것 할 것을 알려 주었다.
조금 있으니 이사장 엄마가 오고 점심 봉사하시는 미애샘이 오니 다시 부산해진다.
오늘 점심판매는 아이들이 좀 적었다. 다행히 처음 해본 포스에서 소민 샘이 덜 힘들었다.
오후에는 남은 미애샘과 이사장이 체육복 판매 정리를 했는데 돈과 남은 옷의 수량을 맞추느라 고생했다.
4시 마감시간까지 끝내고 집으로 왔다.
아이들이 모두 귀가하지 않았다. 이른 저녁을 먹고 저녁 주민센터에 다녀왔다.
동생이 오늘 아버지를 요양 병원에 입원을 시켰다고 한다.
도무지 식사를 하지 못하시고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해서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다고 했다.
병원에 어떻게 식사를 하시게끔 하는지 두고 봐야겠지만 집에서 보다는 조금 더 편안하게 지내시길 만을 바랄 뿐이다.
엄마도 더 이상 아빠 간호에 지치신 모양이다.
오늘의 수입 4100만 원
지출 4100만 원 복지 재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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