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몸 살피기 명상'으로 우리 몸을 집중하여 관찰해 봄으로써
몸과 마음에 깊은 평화와 안정감을 한 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우선,
몸 살피기 명상이 무엇이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몸 살피기 명상
몸 살피기(bodyscan)은 신체와 마음 사이의 견고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행하는 명상입니다.
몸살 피기 명상을 규칙적으로 실천하게 되면 신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 반응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고, 그 피해가 신체에 쌓이지 않도록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호흡과 함께 각 신체의 이완과 긴장감을 느껴보며,
몸이 충분히 이완될 수 있도록 합니다.
2. 몸살 피기 명사의 준비
우선 조용한 장소와 시간을 정합니다.
명상 중 방해받을 수 있는 휴대폰, 텔레비전, 소음이 차단된 곳이 좋으며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잠자리에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30분 정도 진행하며, 호흡은 자연스럽게 복식 호흡합니다.
몸에 붙지 않는 편한 옷으로 입고, 눕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기대어 앉아도 됩니다.
이제 눈을 감고 몇 초 동안 호흡에 초점을 맞추어 마음과 몸이 이완된 후 시작합니다.
(아래에서 위로 시작합니다.)
마음속에 어떤 상을 만들려고 하지 마십시오.
얼마나 많은 감각이
신체에서 느껴지는지 바라보기만 하십시오
특별한 감각이 느껴지지 않을 때는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 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자신의 왼쪽, 오른쪽 순서로 발가락의 감각을 느껴 봅니다.
힘을 주고, 풀고를 반복해 봅니다.
이후 발가락에 긴장과 이완했을 때의 느낌을 집중해서 느껴 봅니다.
이제 발바닥, 발등, 발목 등의 신체 감각을 느껴보고 알아차림 합니다.
이제 다리 부위에 긴장을 주고, 풀고를 해봅니다.
왼쪽과 오른쪽 종아리와 허벅지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알아차림 합니다.
그리고 옷의 촉감, 바람의 촉감 등도 함께 느껴 봅니다.
이제 아랫배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알아차림 해 봅니다.
숨을 들이쉴 때, 내쉴 때 가슴에서 느껴지는 배의 운동에 집중해서 느낍니다.
등의 근육에서 느껴지는 감각에도 초점을 두고 근의 근육이 이완 경직되었을 때의 느낌도
느껴 봅니다.
이제 어깨 쪽으로 감각을 이동합니다. 혹시 경직되어 압박감이 있지는 않는지
집중하여 알아차림 합니다.
팔로 이동합니다.
팔꿈치, 손목, 그리고 손가락까지 관찰의 대상을 옮겨 가면서 감각을 느껴 봅니다.
긴장이 된 곳을 이완시켜 줍니다.
이제 목으로 올라옵니다. 다음은 얼굴로 옮겨 옵니다.
입술이나 턱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그리고 이완상태의 느낌을 찾습니다.
그리고 눈과 눈썹의 근육들의 긴장과 이완된 상태의 감각을 느껴봅니다.
그리고 머리 부위의 정수리로 감각을 옮깁니다.
그리고 호흡이 정수리로 들어와 우리 몸안을 샅샅이 씻겨 내려 관통하여
발바닥을 통해 나간다고 상상합니다.
자연스럽게
호흡하면서 깊은 휴식에 들어갑니다.
원하는 만큼 반복하십시오. 침묵 속에서 편안히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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