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다반사428 4월25일 목요일 사무실 출근. 남편과 10시 퇴근.오늘까지 속이 더부룩해서 하루종일 단식.전세금 마련을 위해 삼전 주식 매도. 오늘의 수입 6700 만원 지출 6700 만원 독거 노인 돕기 기부. 2024. 4. 25. 4월17일 수요일. 연습 오전에 명상수업을 듣고 발성연습을 했다. 이제 소리가 귀에 들리고 톤도 조금 단단해진 느낌이 든다. 게다가 배 짜기 연습으로 뱃살도 조금씩 빠지고 있다. 매일 소리 내어 연습하는 것이 아랫집. 윗집에 소리가 울릴 것 같아 마음이 쓰인 지만 소리가 좋아지는 것이 신기하기도하고 발성하는 자체가 재미가 있다. 아나운서 같은 목소리와 여유로운 마음이 생길 때까지 끈기 있게 나아가야겠다. 자기계발 온라인 수업 3일 차. 오늘은 하루 쉬었다. 처음 며칠 동안은. 여러 수강생들의 질문이 많아 톡방이 아주 번잡하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난 뒤 소모임에도 참여해야겠다. 오늘은 요가난다의 자서전을 조금 더 읽었다. 무척이나 흥미로운 책이다. 갈매기 조나단처럼 시공간을 초월하는 인간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면서 불가능한 것이 .. 2024. 4. 17. 4월16일 화요일.꽃이 피는 과정은 우주의 법칙에 따라 정확하고도 완벽하게 '마찬가지로 지구 위의 각 개인도 우주의 법칙에 따라 완벽하게 길러지고 배우고 삶을 살아간다.' 오늘 읽은 요가난다의 책에서 가슴에 와닿은 대목이다. 꽃은 반드시 핀다. 나도 그렇다. 오늘의 수입. 6000 만원 지출 6000만원 로스앤젤레스 SRF 센터 방문, 여행 2024. 4. 16. 4월14일 일요일 자연은 빈틈이 없다. 갑자기 더워졌다. 한낮온도가 30도란다. 점심 먹고 도서관 가는 길에 생각 없이 입은 겉옷이 너무 더워 옷을 벗고 반팔차림이었지만 땀이 줄줄 흘러 내린다. 그런데 이렇게 날씨가 변덕스러운 건 분명히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비가 많이 오던지 가뭄이 들던지 기온이 올라가던지 내리던지 바람이 세게 불던지... 이런 날은 아마도 나무들과 생물들에게 신호를 주는 것이리라. 이를 테면 이 정도 더위인데도 아직 꽃을 피우지 않는 식물들을 깨우고 앞으로 꽃을 피울 식물에게 준비를 미리 시켜놓아 제 때에 꽃과 열매를 맺으라는 자연의 섭리 같은 거 말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보니 내일은 아마 비가 오지 않을까 싶다. 친절한 자연은 또 더위에 지친 땅과 생물들에게 또 단비를 주어 생기를 준다. 자연은 빈.. 2024. 4. 14. 이전 1 2 3 4 5 6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