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모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건강 상식은 포도당 외에
몸의 에너지원이 되는 것에 대해 보겠습니다.
탄수화물을 줄이면 이제 우리의 몸은 지방을 태웁니다.
우리 몸의 지방은 주로 내장 지방에 많죠,
이제 본격적으로 내장 지방이 빠지면서 뱃살이 빠집니다.
1.그럼 지방이 어떻게 에너지원이 되는지 간단히 알려 드릴게요.
우리 몸의 지방은 지방산과 케톤체라는 물질로 분해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혈액 속에 케톤체의 농도가 높아집니다.
그리고, 소변과 날숨으로 케톤체가 배출됩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소변과 몸에서 '케톤 냄새'라고 부르는
시큼 달큼한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상인의 소변에서 발견되는 케톤체는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합니다.
(일반 기준치 85㎕mol/ℓ)
탄수화물을 절제하고 3-6개월 정도 지나면 케톤 냄새가 사라 지게 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지방을 태우는 몸으로 바뀐 다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케토시스'라고 합니다.
당질 제한을 적극 주장하는 일본 당뇨병 권위자인 에베코지 박사는
18년 동안 당질 제한을 해서 그는 에너지원으로
더 이상 소변에서 배출이 안 되는 케톤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케톤 수치가 일반인의 10 배 수준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2. 그렇다면 혈중의 케톤 수치가 10배가 되었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 케톤산의 정체는 베타-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입니다.
이 물질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데다 유해한 활성 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산화를 막고
동맥경화나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과 연관된 단백질 복합체,
염증 조절 복합체를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이 케톤산의 수치가 높을수록 건강에 좋은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이런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만들 때, 이왕이면
좀 더 좋은 지방질을 먹어 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3. 우리몸에 좋은 식물성 지방.
흔히 좋다고 알려진 좋은 기름인 올리브 오일, 달걀, 코코넛 오일,
아보카도, 아보카도, 오일입니다.
(일반 콩기름은 리놀레산 성분이 많아 그리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질이 적은 채소와 같이 곁들이면 더욱 영양소 흡수가 좋겠습니다.
4. 당질이 적은 채소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견과류,
녹색 잎채소, 과일류는 라임, 자몽, 레몬, 베리류가 좋다고 합니다.
오늘도 도움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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