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자꾸 깜박깜박, 여기저기 아픈 것은 누구나 겪는 피할 수 없는 증상일까? 뇌과학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나이 탓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이라고 합니다.
치매도 오래전부터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부족, 뇌부상 등이 누적되어 어느 순간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나이가 들어서 몸과 뇌가 나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관리하기 나름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치매 걱정 없이 백세까지 건강하게 뇌를 지키는' 뇌 건강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세포는 20세 이후에는 거의 변화지 않는 다고 하지만 오늘날에는 뇌도 쓸수록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뇌는 우리 신체 중의 가장 중요한 기관입니다. 운동이나 식사조절 등을 통해 자기 뇌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뇌 건강이야 말로 몸과 인생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1.'뇌에 희망이라는 영양제를 주어라'
무슨 말인지 의아해하실 텐데요.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사회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좋은 생활 습관 외에도 더 강력한 뇌 건강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뇌가 몰두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갖는것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삶에 목적의식과 방향성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의외로
목적의식은 젊은이들보다 고령자에게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삶의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더 낮다고 합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사람은 당연히 자기 인생에 대해 더 긍정적이고 자기 관리에도 더 적극적이겠죠. 그러므로 자연히 뇌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삶의 목적과 희망은 누가도와 주어야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갖는 것이다. 희망은 스스로 찾고, 없으면 만드는 것이다. 희망이 없으면 그 자리에 걱정과 두려움이 생깁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회가 와도 내 나이에 무슨... 이라며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성장이 없는 삶을 포기하면 뇌는 늙고 무기력해집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당신의 온몸과 세상으로 발산하기 시작한다.
2.'늙었다고 생각하면 진짜 늙는다.'
나이 드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느냐 부정적으로 생각하느냐 삶의 질과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영국 런던대학교 앤드루 스텝토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자기가 실제 나이보다 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비해 1.4배 난 오래 산다고 한다.
내가 늙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뇌의 능력도 함께 떨어진다는 것인데요.
즉 '나는 나이가 들어 기억력이 좋지 않다. 내가 노인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무시한다'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실제로 기억력을 나쁘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이를 뒤받침 하는 많은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약이나 기분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변화를 주어도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면 똑같이 뇌의 능력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몸과 마음에 얼마나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죠. 그러니 스스로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는 것이 뇌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뇌는 행복을 느낄 때 스스로 고귀한 존재라고 생각할 때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3. '뇌를 초기 상태로 두지 말라.'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무엇인가 힘든 과제를 꾸준히 수행합니다.최근 미국의 한 대학 연구에서 80세가 넘었지만 기억력 집중력 등 뇌의 기능이 25세나 다름없는 사람들을 연구했는데. 이들 슈퍼 에이저들의 뇌는 일반노인들의 뇌보다 감정이나 정서를 답답하는 영역이 활발하다는 결론을 얻었는데요. 이 영역은 피곤함 좌절을 느끼는 부분이지만 결렬하게 정신을 집중할 때 더 날카로운 기억력과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걱정 없이 편하고 쉽게 사는 것이 뇌 건강에 최선이 아니라 뇌의 작업량을 일정 수준으로 높여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뇌를 끊임없이 새로운 과제와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년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년에 사람들은 변화를 일으킬 만한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뇌 입장에서는 자극이 없고, 그러니 쇠퇴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이가 들어 머리가 굳는다는 말은 핑계입니다.
새로운 것을 계속 배우고 경험하려고 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겪는 반복이나 연습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은퇴 후의 시간은 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새로운 것이라 해도 반복과 훈련으로 충분히 이룰 수 있는 시간입니다.
4. 긍정 에너지를 발현시키는 뇌명상을 하라.'
뇌 명상은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특정한 생각을 의식적으로 자기 뇌에게 반복해서 말해 줌으로써 잠재의식에 긍정적인 메시지와 정보를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뇌에 제대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분명해야 한다. 그것이 분명해지면 뇌에게 전해줄 것을 종이에 적어봅니다.
1인칭으로 간단하게 긍정형으로 적습니다. 단 이 메시지는 고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성장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뀝니다. 구체적인 뇌 명상하는 법은 링크를 걸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뇌를 잘 쓰기 위해서는 내가 '내 뇌의 주인이라는 의식이 필요하다.
뇌를 지켜보는 의식이 깨어있으면 주인이 있는 뇌이고 의식이 꺼지면 주인 없는 뇌가 된다.
뇌의 주인으로 살아라, 오만 가지 감정과 정보로 뇌가 뒤범벅이 되도록 내버려 두지 마라.
이상 노년까지 걱정 없는 뇌 건강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이승헌 저자의 책을 참고하여 요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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