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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침을 맞아서 조금은 어깨통증이 쪼금 나아진 것 같기는 하지만 여전해서 이번주와 담주까지 맞아 볼 생각이다.
오늘은 지압인지 다리뼈와 어깨뼈를 눌러보더니 침을 놓더라. 그런데 욱신거리는 통증은 조금 사라진 것 같은데 아직 옷을 벗고 입을 때 물건 들 때의 통증은 여전하다. 5% 정도 나아진 것 같다. 하여간 초음파 마사지는 어제 보다 시원했다. 오늘부터 큰애가 방학이다. 그래서 오늘 아빠회사에 알바를 간다고 한다.
아빠랑 같이 나가면 좋을 텐데 11시에 막내랑 같이 나갔다.
애들이 가고 학교 매점 봉사를 갔다 와서 어영부영하니 2시가 넘었다. 둘째가 왔다. 내일부터 방학이란다.
엄마 도서관 간다 하고 나왔다. 오늘은 어디를 갈까 반납도서가 있어 동작 도서관으로 왔다.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켰다. 어제부터 읽기 시작한 책을 이어서 볼 참이었다. 그런데 이런저런 인터넷서핑을 하다 보니 저녁시간이 되었네.. 정신을 차리고 책을 펼쳤다. 이제부터 집중하자. 한 시간 집중하고 공부하다 배가 아파 화장실을 들락날락.. 이제 9시가 넘었다. 집에 갈 시간이네! 오늘은 무의식에 무엇 때문인지 집중이 안된다. 남편 때문인지, 아님 도서관에 옆에 앉은 사람 때문인지 (너무 코를 많이 푸신다), 몸의 컨디션이 안 좋은 것인지...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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