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 최근 가장 후회한 일

오늘 부터 글쓰기를 시작할려고 한다. 지금까지 정리 하지 못했던 책들을 다시 읽으면서 블로그 글쓰기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한권 정리 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두번 읽을 때는 처음 읽을 때 보다 더 많은 지혜를 준다. 이해되지 않고 넘어간 내용들이 이해되는 내용들이 많다.

그래서 다시 읽게 된다. 오늘은 그릿과 소립자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다시 읽으니 더 재미가 있다. 세번 네번 읽을 때마다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글쓰기는 또 내일로 미뤄진다.

점심때 건강 식품 회사 에서 자꾸 전화와 문자가 와서 지난 번 건강 식품 남은 것을 받을 려고 전화를 했다. 그리고 더이상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가 오십견이 있다고 하는 바람에 관절에 좋은 것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좀 이야기를 듣다가 나도 모르게 주문하게 되었다. 백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전화를 끊고 정신을 차려 보니 후회가 급 밀려온다. 멘탈이 나갔었다. 일년치라고 하지만 그 많은 것을 한번에 사지 말아어야 했다. 이래서 내가 전화를 그렇게 안 받았는데 말이다. ㅋ 하지만 효과가 좋다고 믿어 보고 내관절 건강을 위해서 잘 먹어둬야 싶다. 10시까지 도서관에 있다 왔더니 아이들이 저녁준비 해놓은 것도 먹지 않고 있다. 10시가 넘어어야 배가 고프다며 간식거리를 먹고 있다.

아랑곳하지 않고 잘 준비를 마쳤다. 내일도 즐겁고 알찬 하루를 맞이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