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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맑아 지나 싶었는데 오후에는 비가 조금 내리면서 무척 흐려 졌다.
매점 개시전에 전 이사장이 학교 수업일로 잠깐 왔다 가면서 시골에서 만든 쑥 송편을 주고 갔다.
점심으로 든든히 잘 먹었다.
여전히 아이스크림이 많이 나가지만 오늘 까지 매점 아이스크림을 팔게 되었다. 남아있는 죠스바 몇개는 작은 냉동고에
넣어두고 큰 냉동고는 전원을 빼놓고 성애를 모두 깨어 깨끗이 닦았다.
아이들이 무척 서운해 한다. 하지만 학교 방침이라 더 팔 수가 없다.
두드림 수업에 참가한 아이들이 설렁설렁 놀기만 하길래 일찍 보냈다.
학교에서 명절 선물로 스팸선물셋트를 받았다. 몇년만에 받아보는 명절선물인지.. 참 오랜만이다.
들고 오다 종이 가방이 젖어 쏟아지길래 가방에다 모두 담아왔는데 포장지는 버릴 곳이 마땅치 않아 집에 까지 들고 왔다.
올 추석 연휴는 6일이다. 중간에 대체휴일이 껴있어 추석 다음날 휴일이 4일이나 된다.
2박3일 친정에 다녀올 예정이다. 큰아이는 집에 있겠다고 한다.
가고 오늘길 길이 좀 덜 막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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