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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처럼 오늘 일찍 애들 먹을 닭 볶음탕을 해놓고 회사로 출근을 했다. 아르바이트 직원 두 명과 남편이 부지런히
일을 하고 있다.
일주일 넘게 회사에서 숙식을 하는 수염이 듬성듬성 난 남편얼굴을 보니 짠하다. 그래도 어젯밤에는 잠을 잤는지 그리 많이 피곤해 보이진 않는다.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고 오래간만에 밤 늦게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다.
설거지를 하고 씻고 누웠다.
일을 하면서 중간중간 읽고 들은 카르마에 대한 책을 다 읽었다.
바른 생각 또한 좋은 업을 쌓는다고 한다. 아무 생각이나 하면 안 된다.
오늘도 남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내일 아침에는 더 일찍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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