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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일상다반사

12월12일 화요일 3학년 퍼실 수업

by 아이니모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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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중순인데도 아직 한 권의 책밖에 읽지를 못했다.

지금 시간까지 무얼 했는지.. 하지만 아직 시간이 있다. 부지런히 목표한 책들을 읽어보도록 해야겠다.

 

1 교실 3학년 사경 보조강사로 들어가 아이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우리 조 6명 중 한 여학생이 수업관심도가 없고 뚱해 보였는데 쉬는 시간에 조퇴를 했다고 해서 왜 그랬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나머지 아이들은 수업초반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2교시 수업후반에는  토론도 활발히 하고해서 좋은 의견이 나왔다.

그린잡을 만들어 내는 브레인스토밍에서 우리 조는 자연보호를 위한 공익광고를 만드는 세계적인 프로듀서울 창 직했는데, 다들 만족하는 직업을 만들어 냈다.

 한번 더 남은 내일 수업에도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

 오후에는 도서관 사서샘이 주문한 300여권의 책을 주문하고 견적서를 다듬느라  퇴근이 늦었다.

 

남편이 요즘  혼자서 두가지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무척 바빠 매일 늦게 들어온다. 알바를 해주던 사람도 바쁘다고 한다.

내가 가서 좀 도와주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고 주말에만 도와줄 수가 있다. 스케줄 조정이 조금 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늘 그렇듯이 잘 될 것이다. 올해는 남편 친구송년 모임도 취소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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