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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도 어느새 중반으로 달려왔다. 유난히 12월의 시간은 빨리 지나간다.ㅣ
아침 아이들이 모두 나가고 남편은 어제 들어오지 못했다.
잠시 tv를 보다 정신을 차려보니 아침 시간이 조용히 지나가고 있다.
이제 식탁 위를 정리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돌리고 청소를 할 참이다.
오늘 학교가는 길에 도서관에 들러 다경이 가 보고 싶어 한 김영하작가의 소설을 빌리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번주는 영상권이라 그리 춥지 않은 날씨였는데 오늘 비가 온후 이번 주말에는 춰웠진다고 한다.
다음 주에는 동지가 있어 동지가 지나면 다시 해가 길어지는 음과 양의 기운이 바뀌는 절기가 시작된다.
아쉽다. 기운으로 보면 동지를 기점으로 겨울이 끝나는 느낌이 들어 아쉬운 생각이 든다.
일주일 남은 음의 기운이 가장 깊은 이 달. 더 깊은 내면의 고요함으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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