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만년필 쓰시는 분이 부쩍 많아진 것 같은데요, 자신만의 문화를 찾아가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만년필로 취미나 소장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패드 같은 전자제품이나 일반 필기구도 좋은 것이 많은데?.
귀찮은 만년필을 굳이 왜 쓰냐고 물으신다면,
만년필을 쓰는 이유?
한마디로 "만년필로 필기의 즐거움을 느낀다 "
귀로 듣는 사가사각소리와 눈으로 즐기는 다양한 잉크색의 수채화 같은 색감
안정된 그립감.
글씨가 이쁜게 보이는 심리적 힐링... 등등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이 있죠!!!
내 마음의 상태에 따라 변형되는 듯한 글자의 느낌..ㅎㅎㅎ
수제품에서 느끼는 고가, 품위, 성공이라는 감성적 느낌 나의 품격을 드러 내는 도구.
요런 매력 덩어리 만년필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만년필의 시작은 고대 이집트 문화에서부터라고 하고, 지금처럼 잉트를 넣는 형태는
1884년 미국 보험 외판원을 하는 루이스 워터맨이라는 사람입니다.
그가 보험 계약서 쓸 때 자꾸 펜이 안 써지길래 열(?) 받아서 발명했다 합니다.
만년필 고를 때는 보통 닙을 가장 중요시하는데요,
닙 (펜촉) 굵기는 b> m> f > ef 제조국 제조사 제품마다 차이가 납니다.
닙은 잉크를 내보는 역할을 하는데 홀과 슬릿으로 되어 있어요, 닙 바디는 주로 금과 스테인리스, 티타늄 등등
직접 종이에 닿는 부분 둥근 부분은 팁이라 하는데 마모성이 적은 백금족 합금원 따로 가공합니다.
글자의 두께는 보통 일본제는 얇고 유럽은 두껍다고. 합니다.
글씨는 f나 ef, 글씨는 b나 m을 사용.
필감에따라 연성인 경우는 보통 18k, 14k, 스텐 재질, 두께 조절이 되고, 용수철 같은 느낌 구요,
낭창낭창한 펄감으로 주로 켈리그라피용으로 쓰입니다.
약연성 중간은 정도의 필감.
경성은 단단한 느낌과 일정한 선의 두께를 표현합니다. 손맛은 연성에 비해 떨어진다고 합니다.
주의점
그립감이 안정적인지 나의 사용용도에 맞는 펜을 고르는데
펜촉의 장단점을 잘 보고 본인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너무 누르면 슬릿이 벌어지거나 팁이 닳음.
볼펜 수준 이상의 필압은 슬릿을 어긋나게 합니다..
수성잉크라 글씨가 물에 닿으면 번짐 현상 주의,
아무 종이나 사용하면 안 됩니다. 만년필용 노트 구매.
형광펜 사용 안되고요. 떨어뜨리면 안 됩니다.
잉크 주입
컨버터 형은 잉크의 선택폭 크지만 자주 갈아야 됨. 카트리지는 신속, 간편합니다.
잉크가 굳지 않게 자주 사용하고요 , 굳은 잉크는 물이나 식초물을 넣어 녹입니다.
보급형, 입문자 라면
시중 제품 10만 원 이하 보급형 50만 원 100만 원 이상 수제까지 다양 고급 이미지는 몽블랑
◆라미 사파리---- 펜 교체할 수 있다. 만원대의 가격~10만 원 다양. 독일제
◆투어말린 알스타 : 가볍고 견고하다, 스타일리시, 필기감 그립감이 좋아 선물용 좋다.
라미 사파리 상위 버전. 스크레치에 강하다
◆파이롯트 프레라 : 일본제. 가는 서체. 오만 원 이상 가성비 좋고 견고한 이미지.
◆모나미 153: 만원~ 3만 원
이상 만년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갑자기 만년필 필기 도전해 보고 싶지 않은 신가요?
취미로 만년필 켈리그라피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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