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과일 ---납작 복숭아, 도넛복숭아,ufo 복숭아

안녕하세요. 니모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여름 과일 중 납작 복숭아에 대해 알아볼게요.

 

복숭아 모양이 납작해서 납작해서 납작 복숭아 , 도넛 복숭아, ufo 복숭아, 대극천 복숭아 등으로 불려요.

요, 복숭아가 말 그대로 납작하게 생긴 것이 어찌 보면 못생긴 것 같기도 하고

또 나름 귀엽게 생긴 것 같기도 한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특이하게 생긴 모양으로 새로 만든 품종이라

오해하시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  일반 복숭아와 마찬가지로 중국이 원산지고 역사가 있는 과일입니다.

중국에서는 '판타오'라고 한다지요.

 신기하게 생긴 납작 복숭아가  중국에서는 손오공이 먹은 복숭아로 알려져 있답니다.

정말  꾸러기 손오공이랑 케미가 잘 맞는 과일인 것 같네요^^

 

본래 미국에서도  19세기 때부터 재배되었다네요. 

초반에는 인기가 없어  소비자에게 외면받았다가 1990년대에 다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유럽에서는 여름철에 지역에 상관없이 먹는 유럽 대표 과일이라고 하네요.

주로 유럽 전역에서 생산되지만 스페인이나 요르단 이스라엘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고 합니다.

 

 

하여간 과일이 납작하다니  정말 신기한데요.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이후로 알음알음 알려졌는데 , 요즘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인기 급상승!!

왜 그런 걸 까요? 

아무래도 신기한 모양과 맛이겠죠!

맛도 일반 복숭아에 비해 신맛이 덜 난다고 합니다.  맛과 향은 더 달고 강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중적이지 않아

일반 재래시장에서는 아직 볼 수가 없네요.

일 년 중 백화점에서 며칠 깜짝 등장하고 만다니, 기회를 노려 봐도 쉽지 않겠네요...

아직은 우리나라에서는 귀하신

과일입니다.  쇼핑몰에서도  팔고 있지만 일반 복숭아에 비해 가격은 두배 이상 비싸다고 합니다. 

 

동글동글한  복숭아에 비해  모양도 납작하고

크기도 작고 가벼워서 갖고 다니면 먹을 수도 있겠네요.

과육은 흰 것도 있고 노란 것도 있다고 합니다.

 

납작 복숭아 저도 먹고 싶은데요.

 ufo 복숭아(납작 복숭아)가 생긴 거와는 반대로 아주 재배가 까다롭다고 합니다.

 

 

복숭아가 원래 벌레도 잘 생기고 병충해에 약한 데다 잘 썩는 과일이데요.

납작 복숭아의 배꼽처럼 움푹 파인 부분에 물이 고이면 금방 썩어버린다고 합니다. ㅠ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홍보나 재배량이  많지 않아 아직 초보 단계이지만,  앞으로 

납작 복숭아가  사람들에게 점점 인기가 많아질 것 같은데요.

 

앞으로 재배량이 늘어나면 조금 더 싼 가격에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아무튼 복숭아 정말 맛있고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 이죠!!!.

지금부터 복숭아의 계절이 왔는데요. 

올해도 많이 드시고 , 건강하게 보내 보아요~~~~~

 

 

 

                                                 꼬오옥 알고 먹자!!! 복숭아 고르는 법,효능,보관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