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모입니다.
오늘은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바로'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 이란 책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게다가 운동 없이 배부르게 먹으면서 내장 지방을 빼준다니.. 혹 하지 않나요?
저처럼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딱인 다이어트 법이라
한두 시간 안에 후루룩 읽어 버렸네요..
이 책은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와 각종 매스컴도 탔다고 하네요.
저자는 70세 일본인 내과 의사입니다. 부친이 당뇨 합법증으로 돌아가셨다고 하죠.
그래서 52세 이후부터 철저한 당 관리를 해 왔다고 합니다.
이 책의 다이어트와 건강법 요지는 철저한 당을 제한한 식사법입니다.
또한 모든 질병과 노화의 원인도 당이라고 주장합니다.
이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과학적 근거와 실제 자신의 식단을 소개합니다.
다소 우리 상식과 맞지 않는 내용도 있지만, 당질 제한이라는 구체적이고 쉬운(?) 식이요법과
좀 더 경각심을 가진다면 좋은 건강법이 될 만합니다.
저의 뱃살 다이어트를 위해 오늘부터 실천해 보고 싶은 욕구가 품품 입니다.
이제 몇 회를 거쳐 알아볼게요.
마음이 급하신 분들은 당장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 뱃살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잘 빠지는 살, 잘 안 빠지는 살(피하지방)
잘빠진 살은 내장 지방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내장 지방을 우선 빼야 한다고 합니다.
(실제 저자는 당을 줄임으로 6개월 만에 10kg 감량했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이 없는 식단을 하루 1식 또는 2식을 주장합니다.
다음은 당질 제한 다이어트의 과학적 근거입니다.
인류가 곡물을 먹은 역사는 1 만년, 인류 전체 700만 년 역사로 보면 아주 짧습니다.
그래서 인류의 체질에 아직은 적응이 안 된 상태라는 것이데요,
인간의 사망원인은 당뇨뿐만 아니라 암, 심장병 뇌졸중 치매, 알레르기
현대인의 대부분의 병은 원인은 모두 당질 섭취로 '당질병'이다.
식후 고혈당의 원인 영양소는 당질뿐이라고 합니다.
인슐린이 고혈당을 조절하면서 남은 여분의 당질을 내장지방과 체지방으로 바꿉니다.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인슐린 분비량이 반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화 작용으로 당이 단백질에 붙어 단백질의 기능을 방해합니다.
최종 당 산화물은 각종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를 배 고프게 하는 것은 당이다.
당질 식품은 중독성이 있어서 당이 제한되면 우리 몸을 자극하게 합니다.
(요건 좀 적응될 때까지 많은 인내가 필요한 것 같네요!!!)
실제로 1일 2식을 하며 당질을 먹지 않았더니 아침을 먹지 않고도 점심때까지
배 고프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출할 때는 치즈, 견과류를 섭취합니다.
이제 1일 2식으로 당을 줄인다.
점심이나 저녁이 아닌 아침을 굶으면 전날 저녁부터
당일 점심시간까지 내장지방이 활활 타 버립니다.
대략 17시간 동안 공복 상태는 혈당치의 급격한 변화 없이
안정 되게 유지하고 혈관과 장기 손상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왜 당질 음식을 줄여야 하는지 충분하지 않은가요?
다이어트뿐 아니라 우리 몸을 위해서 당 음식을 확~ 줄여야겠어요.
저도 당에 너무 중독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실천해야겠죠!! 오늘 점심은 삶은 달걀 3개!!
다음은 저자가 직접 먹는 일주일 1일 2식 식단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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