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2 2023년 1월 21일 본격적인 공식 설날 연휴다. 어젯밤에는 거실에서 딸들과 잤다. 그런데 내가 코를 골았는지 자꾸 막내가 깨운다. 다행히도 아버지는 잠을 잘 주무셨는지 보통때와는 달리 밤에 거실로 나오시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과 태화강변으로 산책을 나갔다. 오래간만에 울산 날씨가 싸하니 춥다. 영하 6도다. 탁 트인 강변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거의 없다. 운동하는 곳에 서도 추운 날씨로 한산하다. 겨울바람이 제법 불어 체감 온도 무척 추웠는데도 강 위의 많은 수의 청둥오리들은 유유히 강에서 놀고 있다. 시내 먹자 골목에서 뜨끈한 어묵도 두 개 먹고 풍성한 대목 시장통도 구경했다. 집으로 돌아와 아침 식사를 하고 오전에 나물 세 가지를 만들었다. 아버지는 거실에 앉아다 주무시러 가셨다 나오시길 반복하신다. 거실에서는 .. 2023. 1. 21. 1월20일 금요일 연휴 첫째날 설 연휴 시작이다. 그런데 날씨가 꽤 춥다. 연휴 내내 영하 10도란다. 아침 운동길이 모두 얼어 무척 미끄럽다. 작은 도서관 도서반납을 하고 운동을 한 시간 하고 집으로 와서 친정 갈 준비를 했다. 그런데 막내가 어젯밤 또 늦게 잔 모양인지 일어나질 않는 데다 혼자 가지 않겠다고 한다. 한참 옥신각신하다 혼자 있는 다고 하길래 두고 내려왔는데, 한참있다 가겠다고 전화가 왔다. 좀 더 기다렸다. 겨우겨우 12시에 출발했다. 매년 그렇듯이 이번에도 길이 막힌다. 저녁 8시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9시에 집에 도착했다. 엄마는 아버지로 인해 신경이 날카로워 보인다. 아버지는 금방 들은 말도 잊어버리시는데 몸은 건강해 보이신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보니 반갑기는 하지만 마음이 불편하다. 며칠 말조심 행동조심을 .. 2023. 1. 20. 1월19일 목요일 '새벽공부' 첫 업로드.. 내일부터 설 연휴시작이다. 신나는 연휴다. 내일은 울산에 내려갈 준비를 하고 해야 하는데, 언제 갈지 아직 모르겠다. 오늘은 무엇을 했지..... 오후엔 유튜브 편집을 했다. 저녁에 있는 유튜브 교실 숙제여서 말이다. 어떤 내용으로 할까 고민하다. 일기 브이로그를 했는데, 나만 재미있는 것 같다. 한참 웃었다. 멘트만 를 넣고 기본적인 편집만 만들어 첫 업로드를 했다. 그런데 채널 이름이 '새벽공부' 요즘에 안 하는데.. 이름을 바꿔야 하나... 이름 따라 다시 시작해야 되나... 수업을 마치고 남편이랑 만나서 저녁으로 피자를 먹었다. 연휴가 기대된다. 아이들이랑 오랜만에 여행을 할 것 같다. 2023. 1. 19. 1월18일 수요일 내가 지금 원하고 되고 싶은 말만 하자 오늘은 말을 조심해야 됨을 다시 한번 느낀 하루다. 긍정적이고 듣고 싶고 원하는 말을 해야겠다. 오전에 운동 가서 나누었던 나의 말을 돼 싶어 보았다. 매일 100번 목표 쓰기도 하고 있지만 남들에게 어떤 말을 하느냐 또한 잠재의식에 남는다. 이런 원칙에 대한 글을 여러 책들에서 읽었지만 습관처럼 생각 없이 하는 말을 조심해야겠다. 내가 지금 원하고 되고 싶은 말을 하자. 내가 지금 원하고 되고 싶은 말을 하자. 내가 지금 원하고 되고 싶은 말을 하자. 새로 읽을 책을 들고 도서관에 갔는데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다른 책을 읽었다. 한 권을 다 읽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 한 번에 쓱 이해가 되었다. 좋은 것은 새롭게 내가 이해를 하지 못했거나 몰랐던 내용이 나오면 다시 한번 인지가 되었 오늘 책 .. 2023. 1. 19. 이전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