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30 4월16일 화요일.꽃이 피는 과정은 우주의 법칙에 따라 정확하고도 완벽하게 '마찬가지로 지구 위의 각 개인도 우주의 법칙에 따라 완벽하게 길러지고 배우고 삶을 살아간다.' 오늘 읽은 요가난다의 책에서 가슴에 와닿은 대목이다. 꽃은 반드시 핀다. 나도 그렇다. 오늘의 수입. 6000 만원 지출 6000만원 로스앤젤레스 SRF 센터 방문, 여행 2024. 4. 16. 4월15일 월요일. 행복한 하루 하루 종일 봄비가 촉촉이. 내린 날이다. 마음도 차분해 지고 따뜻한 차 한잔하고 싶은 날. 오후에 단골 카페에 가서 온라인 수업도 듣고 책도 보고 근사한 시간을 보냈다. 저녁엔 신나게 춤도 추고 왔다.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 오늘의 수입5900만원 지출 5900만 원. 2차 도서관 건립 기부. 2024. 4. 15. 4월14일 일요일 자연은 빈틈이 없다. 갑자기 더워졌다. 한낮온도가 30도란다. 점심 먹고 도서관 가는 길에 생각 없이 입은 겉옷이 너무 더워 옷을 벗고 반팔차림이었지만 땀이 줄줄 흘러 내린다. 그런데 이렇게 날씨가 변덕스러운 건 분명히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비가 많이 오던지 가뭄이 들던지 기온이 올라가던지 내리던지 바람이 세게 불던지... 이런 날은 아마도 나무들과 생물들에게 신호를 주는 것이리라. 이를 테면 이 정도 더위인데도 아직 꽃을 피우지 않는 식물들을 깨우고 앞으로 꽃을 피울 식물에게 준비를 미리 시켜놓아 제 때에 꽃과 열매를 맺으라는 자연의 섭리 같은 거 말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보니 내일은 아마 비가 오지 않을까 싶다. 친절한 자연은 또 더위에 지친 땅과 생물들에게 또 단비를 주어 생기를 준다. 자연은 빈.. 2024. 4. 14. 4월 12일 금요일. 숨은 신이다 오전에 발성연습과 명상수업을 듣고 도서관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말하기 영상이 뜨길래 들었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이 작가에 대한 책도 빌렸다. 명상에서, 내 안의 신과 연결되는 것이 '숨'이라고 했다. 숨은 신이라고 했다. 말을 할 때 소리는 숨을 통해서만 나온다. 말은 신의 등을 타고 나오는 것이다. 숨에 의지하자. 신 이신 숨에 의지 하자. 그러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저 마음 놓고 편히 쉬고, 숨을 뱉으면 된다. 오늘의 수입 5600 만원. 감사합니다. 지출 5600만원 아마존 나무 심기 기부 2024. 4. 12.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