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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몸살로 하루종일 힘들었다.
다행히 소금가글을 수시로 해서 목에 붙은 바이러스는 모두 빠진 듯하다. 편도선이 많이 붓기 전에 제거되어 목의 통증은 서서히 없어졌다. 그런데 이미 머리와 몸에 퍼진 바이러스는 잡지 못했다. 아무 일도 못하고 하루 종일 앓아누워있었다. 남편과 큰아이는 약을 먹던지 주사를 한방 맞으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늘 이렇게 감기를 앓아 왔기에 내일이면 좋아지리가 기대하며 하루를 보냈다.
다행히 어젯밤에는 아프기 전날보다는 잠을 잘 잤다. 일어나 보니 몸이 멀쩡하다. 오전에는 조금 허리가 아팠지만 두통도 없어지고 컨디션이 80% 정도 돌아왔다. 지금 이 순간은 거의 몸이 회복되었다.
조금 일찍 소금 가글을 하고 양치를 잘했으면 덜 고생했지만 이렇게 이틀 만에 완전히 회복되니 좋다.
평소에도 가끔씩 소금 가글을 해 주면 참 좋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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