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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다경이 와 또 감정대립이 있었다. 대학을 정하는데 조금 참견 내지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버럭 화를 낸다. '
관심이 있었느니 없었으니 하며 서로 설왕설래를 했다. 그 기분으로 아이는 학원에 가고 나는 점심 먹고 김영삼 도서관에 갔다.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냈지만 마음은 고요해 지지 않았다. 그래서 책은 많이 읽지는 못했다. 배가 아파 자주 화장실에 갔다하며 영상도 많이 보았다.. 5시에 나와 근처 카페로 갈까 하다. 그냥 장을 보고 집으로 들어왔다.
여전히 아이들은 게임을 하며 놀고 있다.
호오포노포노에 대한 책들을 조금 읽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말이 카르마를 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저자처럼 사물과 대화까지의 경지에 이르지는 못하지만 매일매일 마음에 다시 새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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