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449 10월23일 오늘의 기록. 요즘 이런저런 책을 읽느라 인스타 계정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 이틀에 한 번은 게시글을 올리고 있었는데 거의 일주일 동안 손을 놓고 있다. 두 개의 계정을 운영 중이지만 관리를 거의 하지 않고 있어 정체다. 요즘은 거의 실용서만 읽다 보니 마땅히 마음에 두고 싶은 문장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래서 올릴 소재가 없다. 요즘에는 자기 계발서와 실용서를 읽고 있지만 예전에는 소설과 고전을 많이 봤다. 고전문학의 밑줄 그은 부분을 올려야겠다. 얼마간 인스타를 이것으로 유지해야겠다. 오늘 마무리하려던 책은 또 다른 흥미 있는 책을 보느라 다 읽지 못했다. 내일은 얼추 끝낼 수 있으려나... 어제 엄마가 아빠의 치매 증상이 심해졌다며 속상해하며 전화를 끊었는데, 오늘은 동생 식구들과 국화축제에 다녀왔어 목소리가 .. 2022. 10. 23. 10월22일 오늘의 기록 오늘 토요일 기체조 멤버 여사님들이 많이 나오지 않으셨다. 모두 6명이 모였다. 다들 가을 나들이를 가셨다고 한다. 그래 놀러 다니기 딱 좋은 날이다. 지금 유명한 산에는 가을 단풍이 멋질 것이다. 한번 아이들 데리고 나가야 겠다. 댄스 수업은 오늘도 재미나게 했다. 남편 뒷조사하러 나온 여사님은 개인강습을 받으시고 실력이 부쩍 늘어 와서 놀랐다. 수업이 끝나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미루었던 경매책을 다시 공부했다. 오늘은 블로그는 작성하지 않았다. 내일까지 이 책을 읽고 정리하고 외워야 한다. 저녁 메뉴를 위해 단골 고깃집에 들렀다. 샤부샤부 고기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옆에 아줌마가 주문한 고기가 맛있어 보였어 무슨 고기냐고 했더니 육회 고기란다. 음 나도 육회 고기로 살걸 그랬나 싶다. 마을버스를 타고 .. 2022. 10. 22. 10월21일 오늘의 기록 오늘도 어제 만큼 맑고 쾌청한 날이었다. 매일 반복하는 운동과 집안일, 그리고 도서관 가기. 오전에 일을 하면서 역행자를 오디오북으로 다시 들었다. 처음보다 두 번째 읽으니 내용이 더 잘 들어온다. 이해도가 더 깊어진다. 오후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한 권 읽고 정리했다. 집에 오는 길에는 다소 추웠다. 시장에서 각종 고기를 많이 쌌다. 어제 읽은 책 중에서 다시 고단백 저당질 식사의 중요성을 다시금 잘 실천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지금은 기적의 수면법이라는 책을 듣고 있다. 수면에 대한 자의식을 해체하기 위해서다. 2022. 10. 21. 10월 20일 오늘의 기록 오늘도 멋진 가을날이다. 맑고 푸른 자연 속에서 청정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갑자기 이 모든 누릴 수 있게 있게 해 준 자연과 남편에게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 오후에 도서관에 왔어 서가를 둘러 보면서 몇 권의 책을 뽑아 왔다. 1일 1분 정리법, 모든 병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경매 무작정 따라하기, 잠자기 전 30분의 기적. 정리법에 대한 책은 재미가 있어 한 권 더 읽어 보고 싶었고, 경매책은 매일매일 조금씩 공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머지 두 책은 우연히 반납한 책장에서 고르게 되었다. 제일 먼저 모든 병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라는 책을 보게 되었는데, 아버지의 치매에 관한 궁금한 내용의 답이 있었다. 치매의 원인도 높은 당질음식이라는 것이고, 고단백 저당.. 2022. 10. 20.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