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449 2022년 11월4일 금요일. 오늘의 기록. 높아지는 금리 슬픈 사고소식에 이번 주 내내 마음이 무겁다. 사람들과 내 일상은 겉으론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꿈이었으면 하는 바람과 악몽을 꾸는듯하다.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 싶은데.. 무력감도 느껴진다. 왜 아무도 이런사고를 막지 못했나... 억울하게 순식간에 생을 다한 젊은 영혼들을 어떡하나. 참으로 안타깝고 비통하고 화가 난다. ㅈ무책임한 정치인들과 경찰들은 반드시 처벌을 받고 책임을 져야 한다. 도저히 이 이태원 참사 관련 뉴스를 볼 수가 없어 뉴스를 보지 않았다. 사고 관련 소식에 슬픔과 그날의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상황들이 무섭고 두렵기 때문이다. 요즘 금리가 오르고 있다. 3.4일 전보다 1퍼센트 정도 더 올라 오늘은 6.5까지 오른 곳이 있다. 어제는 시장 새마을 0 금고에서 6.2퍼센트로 예금금리가 시작.. 2022. 11. 4. 10월29일 오늘의기록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 아이들이 조금 걱정이 된다. 내일 아침 일찍 올라가야겠다. 아버지의. 증세는 괜찮아 보인다. 내가 딱히 할 일이 없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 아침 일찍 아빠가 울자 엄마가 증세가 또 나온다며 아빠를 타박한다. 아침 먹고 소파에 앉아 조시다가 우시다가 엄마를 찾다가 하신다. 엄마의 타박이 이어졌다. 오빠와 동생에게 통화를 하고 저녁 일찍 주무신다. 다양한. 치매 증상이 있지만 아빠가 정말 이병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기억력은 없으신지 금방 들었던 말도 잊어버리신다. 엄마 가아 빠. 돌보는 것이 힘들어 보인다. 오후에 날씨가 흐려졌다. 아침에 괴산에서 진도4의 지진이 있었다. 2022. 10. 29. 2022년 10월27일, 28일 오늘의 일상. 태화강 국가 정원 투어.국화축제 목요일 오후 울산에 내려왔다. 아빠의 치매 우울증이 심해졌는지 엄마가 힘들다 하신다. 급하게 오후 기차를 타고 저녁에 집에 도착했다. 엄마의 흰머리가 눈에 띄었다. 그동안 개인 시간을 못 낸 탓인지 내일 염색 좀 하라고 했다. 아빠는 여전하시다. 큰딸 왔다는 소리에 울음부터 내신다. 이유를 본인도 모르신단다. 잠을 제시간에 제대로 못 주무시니 약간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금요일 아침 강변에 운동하고 절구 경도했다. 그리고 추어탕으로 아침을 먹었다. 식사도 잘하신다. 어젯밤엔 내가 사 온 영양제도 드시고 잘 주무셨다. 오후엔 셋이서 굴화 콩나물 국밥을 먹었다. 택시를 타고 태화강 전망대로 갔 다. 태화강 전망대에 올라 영상도 찍고 둘러보고 다시 반대편 국화 축제하는 곳으로 이동했다.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 2022. 10. 29. 집안 정리 원칙 세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안 정리를 하기 전 큰 그림부터 그려야 하는데요. 그 원칙 3가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1. 밖깥공간에서 안쪽 공간으로 들어온다. 베란다부터 정리를 해야 한다. 버릴 물건이 가장 많다. 결단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곳을 비워야 집안 정리 후 필요한 물건들을 넣을 수 있다. 베란다에 있어야 할 물건들: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물건, 계절성 제품,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서 부피가 큰 거. 2. 큰 물건에서 작은 물건으로 배치한다. 1. 공간의 목적을 정한 다음 그리고 큰 가구부터 배치한다. 침실에 책장을 넣거나 화장대가 침실이 아닌 곳에 있으면 안 된다. 가구 구입은 신중히 하고 가급적 작은 것을 사는 것이 좋다.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땐 방의 목적을 새롭게 정하고 가구를 맞는 공간.. 2022. 10. 26.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