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449 2월17일 태핑기법 효과가 있네.. 2월 중순이 어느새 지났다. 오전에 새치염색을 했다. 보이는 곳에만 좀 바르고 있다 머리 감고 집에서 목욕을 했다. 전자책과 유튜브 강의를 들으면서 목욕을 하는데 오늘은 명상의 시간도 가졌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태핑기법을 몇 개 시도해 보았다. 어깨와 등의 통증, 발표 불안, 성격개조등에 대한 태핑기법을 해보았는데, 확실히 어깨와 등의 통증은 7단계에서 4단계쯤 나아진 것 같다. 효과를 보았으니 엄마와 형제들에게 동영상을 공유해 보았다. 수시로 해야겠다. 오후엔 집안일을 하면서 여러 강의동영상 양자역학, 박문호 교수의 공부법등을 보았다. 막내가 중학교 문제집을 사달라고 해서 소장하고 싶은 책들과 같이 주문했다. 문제집을 사달라고 하니 기분이 좋다. 2023. 2. 17. 2월13일 월요일 아침의 시작은 오전 6시다!!! 오늘 아침도 아이들은 모두 늦잠을 자고 있다. 깨우지 않으면 막내는 오후 2시까지 잔다. 어제도 새벽 2시까지 안 잔 모양이다. 계속 내버려 둬서는 안 될 것 같아 9시부터 깨웠는데 일어나지 않는다. 운동 갔다 오니 10시 이제부터 목소리가 커진다. 10시 반이다. 큰애부터 일어난다. 막내는 꿈적을 안 한다. 11시 목소리가 더욱 커졌다. 엄마의 고함 소리에 겨우 눈을 뜨고 짜증스럽게 일어나 거실로 나간다. 얘들아 아침은 6시부터야, 방학이라도 하루를 이렇게 뒤죽박죽, 방도 뒤죽박죽, 시공간이 뒤죽박죽이면 정신도 뒤죽박죽, 제정신으로 살 수가 없다. 해가 뜨는 아침 6시 내 몸도 일어나는 시간, 점심을 지나 저녁 6시 해가 완전히 넘어간 밤 10시 우리도 취침, 이렇게 시간을 쓰자꾸나,,, 나도 자연의 .. 2023. 2. 13. 2월12일 일요일.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반복해서 깊이 생각한다. 날씨가 조금 흐린 겨울의 꼬리를 밟고 있는 듯한 날씨다. 뒷산 까치 소리가 밝고 우렁차다. 오전 일을 끝내고 뒷산 작은 도서관에 갔다. 이용객은 오늘도 나 밖에 없다. 조용히 5시까지 브레이킹을 읽었다. 나에게 엄청나게 많은 지혜를 주는 책이다. 거의 모든 페이지마다 글을 그으며 읽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재미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책들을 아직 정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블로그 업로드가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읽는 재미에 빠져 정리할 여유를 주지 않는다. 잊어버리기 전에 조만간 다시 읽고 정리할 시간을 내야겠다. 오늘 읽은 내용 중 한 구절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원하지 않는 과거의 내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 전부이다. 바꾸고 싶은 과거의 자아, 과거의 습관적인 생각, 행동, 감정을 알아채는 것이다.. 2023. 2. 12. 2월 11일 토요일 관찰하고 돌보는 잠재의식 오늘도 항상 깨어 있을 것이라는 다짐을 해보지만 하루 한두 시간은 과거의 습관으로 돌아간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고 이를 따라야 한다. 마음의 소리는 나의 잠재의식이 작동하는 방법이다. 그것은 항상 나를 목표로 이르는 길을 안내하기 때문이다. 저녁을 먹고 읽던 책을 마저 읽으리라 계획했지만 티브이를 틀고 말았다. 분명 마음의 소리를 들었는데 나의 에고가 10분만 시청하면 되지라는 메시지에 반응하고 말았다. 그래서 오늘도 책을 다 읽지 못했고 늦게 잠이 들어야 한다. 잠재의식은 요즘 나에게 정확한 메시지를 계속 보내고 있다. 이제 알 것 같다. 하지만 아직 에고의 소삭임을 거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매일 매일 조금씩 더 발전할 것이다. 2023. 2. 11.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