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77 10월22일 화요일 흐리고 비. 알바일을 끝내고 나니 비가 다시내렸다. 장을 보고 집으로 왔어 돼지 불고기를 만들어 배고파하는 아이들 저녁을 차려 주었다.뜨개를 조금 하다 눈이 아파 쉬고 있는데 둘째가 교복 바짓단을 줄여 달라고 한다.내일 해주마 했더니 아침에 입어야 한다며 당장 고치라 한다. 얼른 다리미와 가위를 꺼내 자르고 다려 바늘질을 했어 고쳐 주었다. 남편에게 부탁해서 이불자리를 폈다. 눈이 너무 피곤하다. 오늘의 수입 이억 200만원오느의 지출 이억 200만원 재단 입금, 2024. 10. 22. 10월21일 월요일. 큰애 알바 스트레스. 저녁에 큰애 알바일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했다. 사장이 문자로 해도 될 내용을 아무때나 전화해서 지시하는게 짜증이 난다며 한숨을 푹 쉬고 있다.그것 때문에 그만 일하고 싶다고 했다.그러면서 용돈을 달라고 한다. 또 싸울 것 같았지만 단번에 줄 수없다고 했다. 그랬더니 속이 상했는지 아무말 없이 씻으러 간다.내가 보기에는 별 일이 아닌 것 같은데..슬기롭게 잘 대처했으면 좋겠다. 오늘의 수입 이억 100만원오늘의 지출 이억 100만원. 로시재단 기부. 감사합니다. 2024. 10. 21. 10월20일 일요일. 기온이 뚝 떨어져 맑고 추운 날. 어제 비가 오고 난후 날씨가 쌀쌀해 졌다.남편은 아침에 기모외투를 입고 출근을 했다.어제 배달된 실로 엄마에게 줄 목도리를 짜기 시작했다.사고 싶었던 색의 실이 갑자기 매진에 되어 다른 색을 골랐는데 사진에서 본 칼라보다 색이 좀 바랜듯 선명하지 않아 조금 실망했다. 회색이 조금 도는 연보라 색과 크림과 베이지의 중간쯤 되는 실이다. (사진은 두배로 진하게 나오네...)알파카와 울이 섞여있어 부드럽고 가볍고 게다가 가격도 좋은 실이다.여쨌든 11월 가족 여행을 앞두고 이쁘게 하시라고 열심히 뜨고 있다. 아이들이 모두 집에 있어 삼시세끼를 모두 차리고 치우고 나면 저녁엔 조금 지친다. 그리고 초코렛을 넣고 쌀빵을 만들었다. 조금 거친 감이 있지만 잘 만들어져다. 뜨개질을 하며 오디오 북으로 '이어.. 2024. 10. 20. 10월18일. 금요일 아침시간엔 잔뜩 흐린 날이었지만 11시쯤 비가 내리더니 낮동안은 제법 많이 내렸다. 12시쯤 우산을 쓰고 시장을 봐왔다. 생물 고등어 2마리 5000원. 양배추 4500원 무우가 2500원, 배추값이 1000원 내렸다. 비가왔어 시장이 조금은 한산하다. 우산을 들고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마을 버스를 탔다..차안에.사람들로 붐볐어 우산이 걸리적 거렸다. 바지에 빗물이 많이 튀었다. 집에ㅜ왔어 오랜만에 고등어 조림을 했다. 알바 시간이 되어 작년에 홈쇼핑에서산 보라색 투피스 치마로 갈아 입었다. 비오는 날 살짝 튀는 옷이 기분을 좋게 해준다. 오늘의수입 일억9900만원. 오늘의지출 1억 9900만원 . 재단기부 2024. 10. 18. 10월17일.목요일 오늘도 즐겁게 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오늘은 빵이 정말 맛있게 만들어져 일하는 사람들과나누어 먹을 수 았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가 만든 요리를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어 감사합니다.기부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의수입 일억 9800만원오늘의 지출 일억 9800만원. 로시재단 기부.국경없는 의사회 10억 기부. 감사합니다. 2024. 10. 17. 10월16일 수요일. 2배속 오늘도 맑고 쾌청한 가을날이다.낮동안은 조금 더울 것같다.아침에 둘째는 2박3일 평창으로 수련회를 갔고 어제 생리휴가가 쉰 막내도 씩씩하게 등교했다.아침에 남편 도시락을 챙겨주고 나서 거실에서 오전 내내 목도리를 떴다. 고개 들어 보니 어느덧 11시가 되었다. 아차 집안일을 해야지.!이제 2배속으로 움직인다.먼저 빨래를 한다. 양말과 겉옷 빨래를 하고 다음 설겆이와 뒷정리를 하고 청소와 방정리를 한다.점심을 먹고 쌀 카스테라 빵을 만들고 한조각을 잘라 차가버섯차와 함께 먹고 다 돌아간 양말들을 널었다.이제 시간이 다되어 오늘의 오후 일정인 알바를 하러 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조용한 집안에 더 머물고 싶지만 일이 있으니 즐겁고 감사할 뿐이다. 오늘의 수입 일억 9700만원오늘의 지출 일억 9700.. 2024. 10. 16. 10월15일 화요일..흐린후.맑음 .반소매. 시월중순. 낮 기온은 떨어지지 않는다..그래도 몇일째 반소매차림으로 더운기운이 빠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니 정말 기분은 좋다. 능소화 잎이 말라 떨어지고 있다. 존2 운동이 건강에 무척 좋다하여 가볍게 뛰어 업장에 도착했다. 주걱이 사라져 찾았다. 미경씨는 음식물 분쇄기를 7,8번을 열어 보며 찾았다는데 나는 바로 발견했다. 분쇄기 뚜껑을 열자마자 음식물 사이에서 주걱 손잡이가 눈에 딱 띄었다.오늘 촉이 아주 좋았다.몇일 전에도 일회용 숟가락이 들어가 고장이 났다며조심해 달라는 사장의 당부가 있었는데못찾았으면 아주 찜찜했을 텐데 다행이다. 오늘의 수입 일억 9600만원 오늘의 지출 일억 9600만원 로시재단 기부. 감사합니다. 2024. 10. 15. 10월14일 월요일 노벨 문학상 어느덧 시월의 중순.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소식이 있었다.정말 내일 처럼 기분이 들뜨고 감격스럽다.쇼츠 영상에 그녀의 과거 인터뷰한 모습을 보니꿈꾸는 순수한 소녀같은 모습이다. 수정같은 맑은 영혼을 지녔다. 미국 로켓 기술을 진일보하는 소식이 있었다.일론머스크 로켓추진체를 다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실현한 영상을 보았다. 그 무거운 로켓이 다시 제자리로 들어서는 모습이 신기하면서 놀라웠다.일론씨도 오늘 감격에 찬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지난 주 일회용 도시락 용기를 써서 오늘 일은 분리 수거만 하고 4시에 끝났다. 그리고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한것 같다. 일찍 집으로 와 저녁을 먹고 저녁 내내 벙거지모자를 완성했다.아이들에게 씌어주니 더 예쁘다.아쉬운 것이 눈에 뜨이지만 .. 2024. 10. 14. 이전 1 2 3 4 5 6 7 ··· 85 다음